후코이단(Fucoidan)은 미역에 달린 미역귀에 많다

후코이단(Fucoidan)은 미역에 달린 미역귀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시마와 톳과 같은 해조류에도 상당량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해조류의 미끌미끌한 성분속의, 수용성 식물섬유의 일종을 후코이단이라고 하며 항암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후코이단은 해조류에서 분리하여 추출한 복합당으로써, 100여 년 전에 갈색해조류에서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후코이단(Fucoidan)은 미역에 달린 미역귀에 많다


건강에 좋은 해조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장수 식품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거기에 항암효능이 좋은 후코이단(Fucoidan) 이라는 물질까지 함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후코이단(Fucoidan)은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성분이지만 암세포의 전이를 차단하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며 혈전을 예방하는 등, 각종 효능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항암 효능 물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로 해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후코이단(fucoidan), 특히 미역의 생식기관인 미역귀에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역귀는, 국내 한 연구진에 의해서 미역귀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토피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후코이단(Fucoidan)은 미역에 달린 미역귀에 많다


후코이단(fucoidan)1913, 스웨덴 웁살라대의 킬린(Kylin) 박사가 갈조류를 연구하던 중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러시아와 일본 등에서 연구를 통해 후코이단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입니다. 갈조류 중에서도 미역귀에는, 알긴산과 후코이단(fucoidan) 성분이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후코이단(fucoidan)은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후코이단이 위암세포를 죽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부산대 약학대학 박현수 교수팀은 사람의 위암세포에 농도를 달리한 후코이단 추출액을 떨어뜨린 후 암세포를 관찰했는데, ‘후코이단 농도가 진할수록 위암세포가 더 잘 사멸했다며 연구 결과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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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fucoidan)은 면역력을 높이고 독감 백신이 더 잘 작동하도록 돕는 효능도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권위 있는 영양학술지인 뉴트리션 저널에 따르면 60세 이상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후코이단 과립제를 먹은 그룹과 먹지 않은 그룹에 백신을 접종한 후 항체 활성화 결과를 분석한 결과, ‘후코이단을 먹은 그룹이 먹지 않은 그룹보다 항체가 더 활발히 움직였고 면역세포(NK세포)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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