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잎차효능 및 부작용 채취시기

감잎차효능 및 부작용 채취시기

가을이 제철인 감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타닌과 카테킨 등 많은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나무의 열매인 감뿐만 아니라 감잎에도 많은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차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감잎차에는 비타민 C가 많은 과일로 알려진 레몬보다도 20배 이상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잎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열에 의해서도 잘 파괴되지 않아 차로 이용하기 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잎차 채취시기

감잎차는 피부 미용에 좋고,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의 부기를 빼며 갈증 해소에도 좋다.

과일인 감은 가을에 수확하지만 감잎차에 쓰이는 감잎은 5~6월에 어린잎을 따서 만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이 시기의 감잎이 비타민과 칼슘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을 수확하는 시기인 가을철에 채취한 감잎 또한 차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감잎차에 많은 비타민C

5~6월에 채취한 어린 감잎에는, 100g당 비타민 C가 10mg 가량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잎은 예로부터 감기 예방을 비롯한 기도 점막 유지, 가래, 기침을 완화하는데 사용해온 것도 감잎에 많은 비타민 C 때문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C는 감기예방,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감잎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천연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감잎차 효능

감잎차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기초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감잎차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뇨 작용을 좋게 하여 부종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또한 체내의 나트륨 배출 촉진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차입니다.

감잎차 성분

차를 얘기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녹차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녹차를 비롯한 대부분의 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감잎차는 약산성을 띠고 있으며 공복에 마셔도 속 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위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감잎차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성분이 무기력해진 위를 수축시켜 위에 탄력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감잎차를 최고의 차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감잎차 주의사항

감잎차는 감기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감잎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 주기도 합니다. 살균 효과가 있는 타닌 성분 또한 감기 증상에 좋습니다. 감잎차는 피부 미백과 여드름 완화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여성들에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변비가 심한 사람은 피해야 하며, 많이 마시면 빈혈 증상이 따를 수 있어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아 하루에 2~3잔 정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