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버섯 효능 및 성분 잎세버섯 먹는 법

잎새버섯 효능 및 성분 잎세버섯 먹는 법

잎새버섯은 참나무의 고목 등에서 서식하는 버섯으로 은행잎처럼 생긴 갓이 여러 겹으로 겹쳐 다발을 이루며 독특한 베타글루탄이 함유되어 있으며,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비타민D 함량도 높을 뿐만 아니라, 여성 질환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잎새버섯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맛이 좋아 송이버섯과 더불어 고급 버섯으로 취급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잎새버섯 추출물이 많은 나라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버섯은 항암 효과가 있는 약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암버섯으로는 잎새버섯을 비롯한 차가버섯, 꽃송이버섯을 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잎새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독특한 베타글루칸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잎새버섯의 베타글루칸은 베타글루칸 1,3과 베타글루칸 1,6이 병렬로 결합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대식세포, T세포, NK세포를 직접 활성화시켜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효모의 세포벽과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는 물질로, 비 특이적 면역반응으로 인간의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베타글루칸이 1.3만 함유되어 있는 다른 버섯과 달리 잎새버섯은 베타글루칸 1.3과 더불어 1.6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성과 면역증강 작용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국과 일본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버섯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잎새버섯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은 여러 논문을 통해 증명되어 왔듯이, 잎새버섯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자기소멸 효과가 있습니다. 자기소멸은 세포가 스스로 소멸하는 과정을 이르는 말로, 미국의 한 전립선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잎새버섯 추출물이 전립선 암 세포막을 산화시키는 방법으로 작용하여 손상시킴으로써, 암세포에는 독성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93.6%의 종양 저지 율을 나타내고 있어 그 어떤 버섯보다 높은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잎새버섯 추출물이 정식 항암물질로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잎새버섯 추출물의 건강상 이점이 미국 식품의약청에서 후원하는 임상실험을 통해서 입증됐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방암과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미국 FDA에 임상 연구에서 잎새버섯 엑기스가 승인을 받아 연구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잎새버섯 추출물이 항종양효과 및 암전이 억제, 종양 수축, 화학치료요법의 촉진 효과를 통해 암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암보조식품으로 일본이나 미국에서 잎새버섯의 효능이 좋다는 것은 여러모로 밝혀지고 있고, 특히 일본에서는 많은 병원과 의사들에 의해 이미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독 국내에서만 대중화가 늦어지는 이유는 잎새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재배가 매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균에 매우 취약한 버섯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잎새버섯을 활용하고자 잎새버섯 재배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지금은 대량생산의 성공으로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잎새버섯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잎새버섯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 억제능력이 뛰어난 버섯으로 93.6%의 종양 저지 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떤 버섯보다도 뛰어나고, 맛도 좋으면서 높은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잎새버섯은 생 버섯을 활용하여 요리를 해 먹거나, 건조버섯은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잎새버섯 차로 우려먹고 잎새버섯 분말은 물에 타서 먹거나 밥 지을 때 넣고, 국물요리에 조미료 대용으로 사용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환자들의 경우에는 추출액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