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효능 및 부추 요리 먹는 법

부추효능 및 부추 요리 먹는 법

부추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적응성이 좋아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 자생하고 있으며 많은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연중 채소로 언제든지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시고 맵고 떫은맛이 나며, 비타민AC, 카로틴과 철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부추를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며 정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어 즙을 내어 부추즙으로 먹거나 부추환으로 만들어 먹고있습니다

 


부추는 알싸하면서도 상큼하고 감칠맛을 돌게 하며 특유의 향이 있어, 파나 양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채소입니다. 부추는 비타민C와 비타민 B,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1은 우리 몸에 잘 흡수되지 않지만, 부추의 알리신 성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좋게 하여 피로 해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를 원활하게 하며 살균작용이 있어 면역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매일 조금씩 먹으면 허약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부추를 마늘과 함께 2대 강정식품으로 꼽히는데, 실제로 영양이 풍부하여 강정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추는 환절기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내에 축적할 수 없는 비타민 B군을 몸 안에 저장해두고 활용하는 기능이 있어 피로회복에 신속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는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로 불리며, 전라도에서는 솔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부추는, 부추겉절이나 전 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거나 국이나 찌개의 부재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추전은 부추와 밀가루만 있어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또한 오징어와 같은 해산물이나 호박이나 양파 등의 채소들을 첨가만 해도 다양한 맛의 부추 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추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혈액순환 및 혈류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허약한 것을 보호하며 허리와 무릎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부추에는, 황화알릴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양초로 불리기도 하며,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황화알릴성분 성분은, 대표적인 스테미너 성분으로, 피로회복과 강장효과, 생식기 기능 강화, 발기부전 개선, 정력 강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항암효능이 있습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추김치의 항암 효과가 배추김치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갓 담은 부추김치일수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부추의 항암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된장을 넣는 것입니다. 된장은 맛과 식욕을 돋아 줄뿐 아니라 항암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부추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 할 수 있습니다.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으로 인해 증가 할 수 있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고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부추를 평소에 즐겨 먹으면 피부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여성의 생리를 순조롭게 하고 생리통을 완화 하며,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추는 간에 좋은 효능이 있어 얼굴색이 검푸르죽죽해지거나 쉬 피로해 질 때, 바지락과 부추를 먹으면 좋습니다.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어 부추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부추를 즙을 내어 먹거나, 다시마를 우려낸 국물이나 재첩 국에 부추를 띄워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위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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