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무즙 효능 및 수박무말랭이 먹는 법

수박무즙 효능 및 수박무말랭이 먹는 법

수박무는 외형은 일반적인 무와 닮았지만, 무의 속은 수박처럼 붉은 색이 나고 단맛이 강해 붙여진 이름으로, 과일처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과일무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수박무는, 일반적인 무 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지만 청량하면서도 단 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도가 수박과 비슷할 정도로 단맛이 있어, 과일처럼 섭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무는 일반 무보다 8배나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화효소와 글루코시놀레이트, 안토시아닌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박무에 함유되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일반 무는 물론이며 콜라비보다 2배나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어 위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무는 실험을 통해서도 위장질환 및 위암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박무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위 점막 손상이 줄어들었고 암세포 발생까지도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은 일반 무에 비해, 10 ~ 15배나 높아서, 면역력 향상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는 전 세계 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수박무는, 식감은 참외와 비슷하면서도 단맛이 강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력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세포의 노화방지,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수박무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혈관 벽을 깨끗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녹여주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수박무는 일반 무에 비해 8배나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화 효소와 함께 아세트알데히드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글루시놀레이트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수박무는 비타민A와 C등 각종 미네랄 성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건조시켰을 때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슘 등의 함량이 더욱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무는 수박과 당도가 비슷할 정도이기 때문에, 무 자체만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수박무는 말려서 무말랭이로 먹어도 좋습니다. 수박무를 건조시켜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사용해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무말랭이처럼 사용해도 좋습니다. 수박무 말랭이는 말랭이 무침이나 수박무말랭이차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박무말랭이는,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 변비, 소화 장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무는 자체를 먹거나 건조시켜 말랭이로도 사용하고, 당도가 높기 때문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동치미를 담가서 먹기도 하며, 무생채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 수박무 무생채는, 아삭한 식감과 함께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무는 무청에도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박무 무청은, 일반 무청에 비해서 녹말 성분이 풍부하여 구수한 맛이 좋아, 시래기 볶음이나 된장국 재료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수박무는 항균 작용이 있어, 기름진 음식이나 날 것 등을 먹을 때 함께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무를 이용한 무즙은, 과식을 하거나 체했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즙을 섭취하면 배변량이 증가하면서 배변효과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대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박무는 청량감이 뛰어나고 일반 무에 비해 월등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박무의 당도는, 10.6 블릭스로 일반 무의 경우 5.7 블릭스 정도인 것에 비해서도, 수박무가 일반 무 보다, 약 두 배 정도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은데 이는, 수박의 당도인 11 블릭스와 비슷한 수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수박무는 생으로 먹어야 가장 좋은데,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수박무를 섭취할 때는 일반 무와는 다르게 익히지 않고 생채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