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 효능 및 성분 복령차 먹는 법

복령 효능 및 성분 복령차 먹는 법

복령은 죽은 소나무의 뿌리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공급받는 버섯의 한 종류로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단단한 덩어리인 균핵을 형성하고 자라며, 각종 기능성 물질을 균핵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특히 복령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신장 질환 등을 비롯한 비뇨기과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신장에 작용하여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방광염과 요도염,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위장을 보하고 튼튼하게 하며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한방에서도 다양한 증상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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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은 베어 내거나 죽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며 3~4년이 지난 후에 영양분을 저장하며 혹처럼 자라면서 균핵을 형성하며 만들어 지게 됩니다. 복령은 큰 것은 지름이 30cm에 이를 정도로 큰 것도 있습니다. 복령은 한방에서도 속이 흰 것은 백복령, 분홍빛이 나는 것은 적복령이라 하여, 귀한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특히 복령은 총명탕의 주요 약재로 쓰는데, 건망증을 낫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복령은 예로부터 신선들이 먹는다는 불로초로 여겨왔으며,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복령은 신들이 먹는 음식으로 여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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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은 소나무 진액이 뿌리의 한 부분으로 모여 생기게 되는데, 봄철에 소나무를 베어내면 줄기는 잘려 없어졌을지라도 뿌리는 가을이 될 때까지 살아 있게 됩니다. 뿌리가 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땅속의 영양분을 빨아들이지만 잎과 줄기가 잘려 나가서 없으므로 영양분을 위로 올려 보내지 못하고 뿌리 한 부분에 모아 갈무리하는데 이렇게 갈무리한 덩어리가 복령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을철 이후에 벤 소나무 뿌리에는 복령이 생기지 못하고 송진이 목질 한가운데로 모여들어 관솔이 되기 때문에, 봄철에 베어낸 소나무 뿌리에서만 복령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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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항염 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며, 몸의 열기를 내려 주고, 염증을 가라 앉혀주며, 부종을 예방하고 붓기를 빼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소변을 잘 보지 못하거나, 부종이나 담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수와 구토,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복령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복령은 강장 작용을 비롯한, 이뇨, 진정 작용이 있어, 신장병과 방광염, 요도염, 불면증, 건망증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입맛을 돋우고 구역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복령을, '성질을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식욕을 촉진하고 구역질을 멎게 하며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킨다. 폐위로 담이 막힌 것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좋게 하여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몸에 있는 사기를 몰아내어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수종과 임병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잘 나가게 하며 소갈을 멈추고 건망증을 낫게 한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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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은 과당과 포도당 등과 같은 천연 당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중추신경 흥분에 관여하여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신경계를 활성화 시켜 주어,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등과 같은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증, 불면증 등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폐의 선암세포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각종 항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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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지만, 장기간 복용은 피하고 일정기간 섭취 후에는, 쉬었다가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복령은 쓰는 부위에 따라서 약성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령의 외피는 암갈색이 나는데 부종에 주로 쓰고 있으며, 복령피 아래 담홍색을 띠는 적복령은, 임질과 같은 성병이나 비뇨기질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복령을 벗겨내고 남는 백복령은 특히 중요한 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복령이 소나무뿌리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고 감싸고 있는 것을 복신이라 하는데, 심신을 안정시키고 인지사고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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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을 차로 우려 마실 때는, 말린 복령 20~30g을 물 2L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물의 양이3분의 2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더 달여서 냉장 보관하며 하루 3번으로 나누어 공복에 마시면 됩니다. 또한 복령은 담금 주로 담가서 먹기도 하는데, 복령주 또한, 가슴 두근거림과 불면증, 허약한 데, 위장 기능이 약한 증상에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복령주를 담글 때는, 소주 2L에 복령 300그램을 넣고 3개월 이상 숙성시켜 저녁에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잔정도로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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