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능 및 부작용, 배도라지즙 먹는 법

도라지 효능 및 부작용, 배도라지즙 먹는 법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뿌리부분을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생긴 모양도 인삼과 비슷하지만 도라지에 들어있는 영양성분도 인삼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와 목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며 점액 분비량을 늘려 주고 가래를 삭이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과 비타민 C, 칼슘, 철분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을 억제하며 피로회복과 관절건강, 빈혈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는 기관지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한방에서도 뿌리를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진해 거담작용, 감기 예방과 해열, 기침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도라지는 당질과 칼슘 철분,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빈혈과 변비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홍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을 보호하고 폐렴과 천식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진통을 억제하고 항암에도 효능이 있으며,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과 글루코오스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과 해열 기침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효능이 있으며 해독 효과가 있어 간 기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있으며, 노화방지와 성인병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사포닌은 실험을 통해서도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도라지 추출물을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에 투여한 결과 80%이상의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라지는 예로부터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복통과 설사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당수치를 낮춰주어 당뇨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는 사포닌과 비타민C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염증을 억제하며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으며, 오래 묵을수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5년 이상 된 도라지를 약 도라지라고 하는데, 기르기가 힘들지만 인삼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는 즙을 내어 먹기도 하고 생도라지를 우유나 요구르트, 꿀과 함께 갈아 주스 형태로 마시기도 하며, 살짝 데쳐서 무침이나 볶음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도라지는 도라지청, 도라지배즙, 도라지정과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오이와도 잘 어울려 오이와 함께 무쳐 먹는 오이도라지 무침은 더운 여름철에 잃기 쉬운 입맛을 돋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도라지는 배와 궁합이 좋아서, 배도라지즙으로 만들어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하고 기관지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도라지와 배는 서로 잘 어울려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배도라지즙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혀주는 등 기관지 건강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맛이 강한 배가 도라지의 쓴맛을 잡아주어 맛을 좋게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배와 도라지는 껍질까지 섭취해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배 껍질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과육에 비해 10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도라지 껍질에도 사포닌이 육질에 비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배도라지청은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라지와 배, 꿀을 준비하여, 도라지와 배를 깨끗하게 씻어 줘야 하는데, 도라지와 배는 껍질에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씨앗을 뺀 다음, 도라지와 배를 믹서에 갈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믹서에 배와 도라지를 넣은 다음 적당히 갈아서 냄비에 넣고 꿀이나 올리고당 등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약한 불로 줄여서 1시간 정도 더 끓여주면, 물기가 없어지고 갈변된 배도라지 청을 유리병 담아 보관하며 사용하면 됩니다.

 

도라지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작용이 있어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이 있어,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위궤양이 있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배탈이 날 수 있어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도라지는 감기와 기침에 도움이 되지만, 마른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기관지를 건조하게 하여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도라지와 돼지고기는 어울리지 않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