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효능 및 세발낙지 요리 먹는 법
- 식품, 효능, 건강
- 2020. 5. 25.
낙지 효능 및 세발낙지 요리 먹는 법
낙지는 대표적인 보양식 해산물로 타우린을 비롯한 단백질과 인, 철, 비타민B2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자양강장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혈관계 질환 및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낙지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소고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스테미너 식품으로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은 피로회복과 허약체질, 간장기능개선에 효능이 있으며 남성들의 정력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낙지는 석거, 소팔 초어, 낙제어 등으로 불리며 보양식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낙지는 각종 아미노산과 타우린 등의 각종 기능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력을 보충하고 원기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한 낙지는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두뇌 발달에도 좋습니다. 특히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등의 각종 성인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간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낙지에 풍부한 아르기닌은 남자의 생식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낙지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종 미네랄과 칼슘, 필수아미노산과 지방산,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근육 형성과 조혈작용에 도움을 주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낙지는 대표적인 보양식재료로, 아미노산과 타우린 등 다양한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자양강장과 원기회복, 영양 보충에도 좋습니다. 낙지는 예로부터, 지쳐서 쓰러진 소에게 낙지 2~3마리만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지방 함량은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낙지는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한 천연자양 강장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의 필수 아미노산으로 통하는 히스티딘은 성기능을 높여 주는 아미노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는, 성관계 1시간 전 히스티딘을 먹은 여성들의 성감을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에게는 히스티딘이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주어 발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히스티딘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분노 등의 신경증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낙지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단백질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력회복과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처럼 보통 낙지는 가을이 제철이지만, 발이 가는 세발낙지는 봄이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에 먹는 세발낙지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영양보충에도 좋습니다. 세발낙지는 단백질을 비롯한 타우린과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조혈작용과 피로회복, 강장작용,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낙지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베타인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화농성 피부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낙지는 회처럼 살아있는 그대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낙지를 산 것으로 먹을 때는 세발낙지가 좋습니다. 세발낙지는 발이 가늘고 길어 붙여진 이름으로 크기도 작아서 한입에 먹기 좋습니다. 손으로 쫙 훑어서 한입에 먹으면, 쩍쩍 달라붙기도 하지만 씹을수록 우러나는 맛과 초장과 잘 어울립니다. 또한 살아있는 낙지를 먹기 좋게 잘라낸 낙지 탕탕이도 신선한 산낙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낙지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소금으로 주물러서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낙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 초고추장이나 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낙지 요리는 보통 매운맛이 나는 낙지볶음이 대표적인 요리이기는 하지만, 유명한 낙지요리가 많습니다. 낙지를 갈비와 함께 끓인 갈낙탕을 비롯한, 곰탕에 넣고 끓인 낙곰탕과 전골 요리에 낙지가는 낙지전골 등, 다양한 재료와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젓갈을 담그기도 하고 김장김치에 넣기도 합니다. 또한 낙지는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은 풍부하기 때문에 기력 회복에 좋아서 낙지 죽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낙지 죽은 닭고기를 삶은 육수에 불린 쌀과 닭고기 낙지, 야채 등을 넣고 끓이다가, 죽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인삼과 대추 등을 첨가하여 살살 저어가면서 여주면 됩니다. 죽이 다돼 가면 부추를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으면 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낙지는 국내산과 중국에서 수입되는 수입산 낙지가 있습니다. 중국산 낙지와 국산 낙지는 모든 면에서 비슷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상당히 차이가 있어 알고 있으면 속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크기가 작으면 국산으로 크면 수입산 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크기로는 수입과 국산을 구별할 수 없으며, 다리모양으로 구별 할 수 있습니다. 국산 낙지는 수입 산에 비해 다리가 가늘고 흡반도 작지만, 수입 낙지는 다리가 굵고 짧으며 흡반도 커서 돌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몸통 빛깔도 달라서, 국산은 회백색이 나지만 중국산은 회색이나 갈색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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