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차 효능 및 영양성분, 장미차 우리기

장미차 효능 및 영양성분

장미는 쌍떡잎식물 장미과 장미 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돼 있으며 5월에서 6월 정도에는 장미꽃잎이 피어오르는데, 꽃잎의 색이 강하고 크며,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독이 없어 꽃차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장미차는 오래전부터 치료용으로도 사용돼왔는데, 비타민C를 비롯한 활성 물질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 항균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미는 현재까지 알려진 품종만도 2만 5000여 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먹을 수 있는 품종은 86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향상과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미차는 플라보노이드를 녹차에 보다 7배나 많아, 노화 방지와 항암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과일보다 많습니다.

 

장미차 영양성분

장미는 식용으로도 좋은데, 식용 장미에는 비타민A, B, C, E와 니코틴산, 유기산 등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면역력 향상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미의 향기는 신경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심신을 이완시켜주어 숙면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도 풍부해서 여성 건강과 갱년기 장애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장미 차에는 페놀산과 타닌,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의 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산화 항염 효능이 있으며, 다양한 박테리아 균주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장미차는,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과 같은 박테리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칸디다알비칸을 포함한 특정 효모 종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장미의 강력한 항균 특성은 피부 건강에도 좋아서 염증을 억제하고 여드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미차는 세로토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기분이 울적한 것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장미는 비타민A, C 등의 항산화 비타민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는 물론이며, 피부 보습고 피부 재생, 피부 진정 등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장미차에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이 함유돼 있어 혈류를 개선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미차 여성 건강

장미의 꽃잎에는 여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꽃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프러포즈할 때 장미꽃을 이용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장미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월경전 증후군으로 나타날 수 있는 예민함을 해소하고 불안감을 억제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장미차는 소화를 개선하고 소화기 시스템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장미차는 신체의 담즙 생성을 자극하여 위장이 음식을 효율적으로 소화하도록 도와주며, 특히 지방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장미 차는 좋은 박테리아에 영양을 공급해 장 환경을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종종 변비 치료에 자연 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장미차 우리기

장미차를 우릴 때는 찻잔에 적당량의 말린 장미꽃 봉오리나 꽃잎을 넣고 70℃ 정도의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다음, 약 5~8분 동안 우려 마시면 됩니다. 또한, 장미차는 다양한 허브와도 잘 어울려, 라벤더나 캐모마일과 같은 허브를 추가하여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꿀이나 레몬 조각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장미차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기호에 따라 하루에 2 ~3잔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미차 부작용

장미차를 먹을 때에는 식용이 가능한 장미를 사용해야 하며,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혈액 희석제나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두통이나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장미차는,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철분 흡수를 증가시켜 철분 관련 장애가 있는 사람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