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A도 많이 함유한 등푸른생선 꽁치 효능

꽁치는 단백질 양이 많고 DHA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뇌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질도 많이 함유 하고있어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꽁치의 지질 함량은 포화지방산이 28.4%, 불포화지방산이 81.6% 정도 입니다. 지방산에는 팔미트산, 올레산, 리놀레산과 EPA, DHA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꽁치에는, 비타민A도 많아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도 효능이 좋으며 비타민E와 Se등이 풍부하여, 몸속의 과산화를 막아줍니다. 붉은살에는 비타민B14가 풍부하여 악성빈혈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함황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아 간장 해독기능을 높여 피로를 회복하는 효능도 좋습니다. 꽁치에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D와 DHA, EPA 성분은 뇌에도 좋을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과 뇌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꽁치와 정어리를 많이 섭취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선만 먹어서 머리가 좋아 진다는 말을 백퍼 믿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꽁치나 정어리등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 진다는 주장은, 논문을 통해서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DHA는 뇌에서 뇌세포를 감소하는 효능이 있으며 뇌신경 돌기를 늘려 정보전달을 쉽게 하기 때문에 맞는 말로 증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어리나 꽁치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DHA는 참치에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다랑어에 함유하고 있는 DHA는 정어리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값이 비싼 다랑어 보다는 저렴한 정어리나 꽁치를 현실적인 면에서 자주 먹게 되는 것입니다. 또다는 연구를 보면, 임신 중 1주일에 1회 이상 꽁치 등 생선을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의 경우에는, 꽁치를 전혀 먹지 않은 어머니의 자녀보다, 알레르기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43%나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꽁치는 주의력 결핍이나 난독증 치료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주의력 결핍이나 난독증 등은, 오메가-3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이런 아이들에게 꽁치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먹였더니 큰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꽁치기름을 많이 먹으면 어린이들의 천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꽁치에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D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나 햇빛 노출의 기회가 적은 노인,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비타민 D가 결핍되기 쉬워 꽁치를 자주 먹으면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꽁치는 통조림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고온고압의 처리 과정을 거치며 꽁치뼈를 연하게 만들어, 뼈 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 용해되어, 생선 통조림의 칼슘 함량은 일반 생선의 10배 이상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꽁치에 많은 비타민 B는 혓바늘이나 입병을 낫게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등푸른 생선이나 꽁치 등, 생선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여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