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차 효능 및 활성물질, 황기 먹는 법과 주의점

황기차 효능 및 활성물질, 황기 먹는 법과 주의점

황기는 단너삼, 황계 등의 여러 이름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사포닌을 비롯한 아스트라 갈로 사이드 등의 배당체와 다당류, 아미노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민간요법을 비롯한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황기는 독소가 없으면서도 강장 작용이 뛰어난 한약재로 인삼에 버금가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해독 효과가 있어 장 기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변비해소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기차 효능

황기는 독이 없는 약초이기 때문에 감초처럼 한약에 흔히 사용하고 있으며, 식품원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삼계탕을 끓일 때 인삼과 함께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보양 음식 재료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각종 아미노산과 포도당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기력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허약체질이나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활성물질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부기 제거와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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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활성물질

황기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폴리 산 콜린, 레틴올, 다당류 등의 다양한 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강력한 항산화, 항염, 항균 작용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에 도움을 주며 당뇨병과 항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황기에는 히스티딘과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 시스테인,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각종 대사와 효소 생성에 도움을 주며 성장발달과 에너지 생성,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 건강

황기에는 다양한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차로 꾸준히 마시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서도 황기가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서는, 볶은 황기가 자외선 손상으로 생긴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외선으로 염증이 생긴 사람의 피부에 황기를 활용한 결과, 자외선으로 증가한 활성산소와 DNA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썰어놓은 황기 차

면역력 강화

황기는 수 세기 동안 한약재로 다양하게 사용됐으며, 기를 보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기의 강력한 면역 강화 기능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게 황기를 투여하자,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가 억제됐으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장과 신장 질환 등을 치료하고,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릎 관절 통증이 있는 남성

관절 건강

황기는 뼈와 무릎 연골을 튼튼하게 하고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골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통해 골관절염을 일으킨 쥐에게 동물에 황기 추출물 200mg/kg을 투여한 결과, 대조군보다 연골조직의 손상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황기 복합물을 투여한 결과에서도, 통증 지수는 44.7% 개선됐으며, 무릎관절 점수는 35.8% 증가하는 등, 관절 건강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한증에 효과

황기 차는 기력 회복과 무더위로 인한 불면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기가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자한이라고 하는데, 황기 차는 과도한 땀을 조절해주며 약해진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과가 있어 이런 증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황기 차는 기를 보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허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기력이 떨어지고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기차 마시는 여성

황기 먹는 법과 황기 차 우리기

황기를 약용으로 사용할 때 1회 복용량은 건조된 것으로 4~12g으로 달여서 차로 마셔도 좋고, 가루나 환을 만들어 복용해도 좋습니다. 민간에서는 예로부터 황기를 달여서 차로 마셔 왔는데, 황기를 썰어서 꿀물에 담갔다가 볶아서 하루에 12g씩 물 2~3컵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마시면 됩니다. 또한, 황기 차를 물처럼 마실 때는, 물 2ℓ에 황기 80g을 넣고 센 불로 15분 정도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황기 백숙

황기 부작용

황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재로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몸에 열이 많거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소화 기능이 강한 사람은 식욕이 너무 강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황기를 과다 복용할 경우, 아이소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에스트로겐 유사물질로 전환돼 작용하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을 앓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임산부도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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