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 취오동 효능 및 활성물질 먹는 법
- 식품, 효능, 건강
- 2022. 7. 31.
누리장나무 취오동 효능 및 활성물질 먹는 법
누리장나무는 마 편 초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잎과 줄기 등의 나무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해서 누리장나무, 취오동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냄새가 고약하다고 해서 구릿대 나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누리장나무의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는데 식물 전체에 다양한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심혈관계 건강과 관절염, 해독과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리장나무 효능
누리장나무 취오동은 맛이 쓰고 단 맛이 나며,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하며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진해, 지경 작용 기관 평활근의 경련을 해제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학질 풍습으로 인한 마비증 반신불수, 혈압, 편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이질, 치질, 옹종, 옴, 피부병 등의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응용해 왔습니다.
누리장나무 활성물질
누리장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등의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돼 있으며, 잎과 꽃, 잔가지 등은 두통과 고혈압 등의 각종 염증성 질환에 널리 사용됐습니다. 특히 누리장나무에는 항산화, 항염, 진통 효과가 있는 트리테르펜과 스테롤,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디테르 페노이드, 아피 게닌과 팔 미트산, 스테아르산, 프레드인 배당체 등의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누리장나무는 독특한 냄새로 인해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오동 효능
취오동은 구린내가 난 다 하여 구릿 내 나무라 부르기도 하고 개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하다 하여 개나무라고도 하며 냄새나는 오동나무라는 뜻으로 취오동 나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전초는 풍습을 물리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류를 촉진해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종자는 폐암과 비인강암 등의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 효과
누리장나무는 오랫동안 류머티즘 관절염과 고혈압 치료에 민간요법으로 사용해 왔으며, 고요산 혈증과 관련된 염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칼륨, 요오드 네이트에 의해 고요산 혈증이 유발된 쥐에게, 누리장나무 잎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혈중 요산과 요소 질소, 크레아티닌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소변의 크레아티닌 수치를 증가시켰습니다. 또한, 누리장나무 잎 추출물은 신장 조직에서 염증 수치와 세포자멸사를 개선했습니다.
누리장나무 먹는 법
누리장나무는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해 왔으며 봄에 어린잎은 데쳐서 우려내면 독성이 빠지고 냄새도 사라져 나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채취한 잎으로 양지에서 말려 달여 마시면 혈압, 이질에 좋다고 하며 달인 물로 종기, 부스럼의 환부를 닦아줘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뿌리를 말린 것은 예로부터 풍토병, 감기 치료에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누리장나무 차
누리장나무 전초는 약용할 수 있는데, 특히 진해와 지경 작용, 기관 평활근의 경련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나무껍질은 기침을 멎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염증을 완화하고 근육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누리장나무 잎과 줄기는 차로도 좋아서 잘게 썰어서 말려 두고 하루 15∼20g을 달여서 나눠 마시면 좋습니다.
누리장나무잎과 가지는, 소염과 진통, 저혈압, 진정작용이 있어, 잎과 잔가지는 초여름에, 꽃과 열매는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고 뿌리는 필요할 때 캐서 햇볕에 말려서 쓰는데 한방에서는 가지와 뿌리를 주로 쓰고 있으며, 중풍으로 마비가 온 데, 혈압 높은 데 말린 것 10g을 달여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토피, 습진 등에는 잎과 가지 말린 것을 달여 바르고, 열매는 남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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