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종자유 효능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달맞이꽃은 남미가 원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귀화식물 중 하나로, 관절염, 습진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달맞이꽃 종자에는 감마리놀렌산(GLA)이 풍부해 염증을 억제하여 각종 심혈관 건강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달맞이꽃종자유 효능 및 활성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목차
달맞이꽃종자유 활성 성분과 효능
달맞이꽃 특성
골관절 건강
심뇌혈관 건강
피부 건강
월경전증후군 완화
달맞이꽃 먹는 법
달맞이꽃종자유 부작용

달맞이꽃종자유 활성 성분과 효능

달맞이꽃종자유에는 리놀레산과 리놀렌산, 아라키돈산과 같은 필수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감마리놀렌산이 가장 많고 두드러진 역할을 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염증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저하, 동맥경화 방과 고지혈증을 방지해 혈액순환을 촉진해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향상과 피부건강에도 좋습니다.

 

달맞이꽃 특성

달맞이꽃은 낮에 닫히고 밤에 개화하는지 하는 특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달맞이꽃이 밤에 개화하는 이유는 수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낮에는 벌과 나비와 같은 꽃가루 매개자를 유인하는 식물 간의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달맞이꽃은 수분 매개자에 대한 경쟁을 줄이고 번식 기회를 높이고자 낮에 꽃잎을 닫고 밤에 열리는 쪽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골관절 건강

달맞이꽃종자유 주성분인 감마리놀렌산은 관절염 환자의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염증이 특징이기 때문에 달맞이꽃종자유를 환부에 바르면,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달맞이꽃종자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골 손실이 줄어들어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뇌혈관 건강

달맞이꽃종자유는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며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도 감마리놀렌산을 하루 240~300mg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피부 건강

달맞이꽃종자유는 피부 염증을 방지하고 아토피와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 치료,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 감마리놀렌산 수치가 낮은 경향이 있으며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보라지유나 달맞이꽃종자유를 섭취하면 아토피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월경 전증후군 완화

달맞이꽃종자유는 오랫동안 월경 전증후군과 갱년기 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 돼왔습니다. 특히 달맞이꽃종자유에 풍부한 오메가-6 지방산이, 여성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에 작용하여 호르몬 주기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월경 전 증상 기간과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달맞이꽃 먹는 법

달맞이꽃은 주로 씨에서 추출한 기름을 사용하지만, 꽃이나 뿌리도 차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달맞이꽃과 설탕을 1:1 비율로 발효시켜 물에 희석하여 하루 한 컵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달맞이꽃종자유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30g으로 공복에 그냥 먹거나 다양한 음식에 넣어 먹어도 좋지만, 섭취 후 약 30분 동안은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달맞이꽃종자유 부작용

달맞이꽃종자유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달맞이꽃종자유는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와 같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발작 병력이 있는 사람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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