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효능 및 영양성분과 먹는 법 주의점

보리수라고 하면 학명이 Ficus religiose인 인도보리수를 떠올리곤 하는데, 인도보리수는 인도와 스리랑카와 같은 불교문화에서는 신성시하는 나무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며 5~6월에 붉게 익는 뜰보리수를 흔히 보리수라고 하는데 포리똥나무, 보리밥나무라고도 합니다. 학명이 Elaeagnus multiflora인 보리수 효능 및 영양성분과 먹는 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목차

  • 보리수나무 효능 및 영양성분
  • 보리수 효능
  • 보리수 영양성분
  • 심혈관 질환 예방
  • 면역력 향상
  • 기관지 천식
  • 피부 미용
  • 피로와 숙취 해소
  • 보리수 먹는 법과 주의점

 

보리수나무 효능 및 영양성분

보리수나무는 열매, 잎, 뿌리는 한약재나 민간 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반하로 알려진 보리수 열매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관지 천식, 이질, ​​치질, 타박상, 피부염 및 관절통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뿌리껍질을 음료로 섭취하면 요통을 완화할 수 있으며 피부염이나 옴에 대한 국소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리수 효능

잘 익은 보리수는 토마토에 비해서도 더 많은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리코펜은 항산화 특성이 있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피부 건강과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수 효능 및 영양성분과 먹는 법 주의점
잘 익은 보리수 제철

 

보리수 영양성분

보리수에는 베타카로틴과 타닌, 사포닌, 리코펜, 세로토닌, 아스파라긴산, 니아신,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 시트르산과 말산, 숙신산 등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과 비타민A, C, E 니아신, 등의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슘, 칼륨, 철분, 인, 마그네슘 등의 각종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보리수는 타닌, 리코펜과 비타민C, E,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각종 심혈관 질환 퇴치 도움이 됩니다. 보리수는 LDL 수치를 낮추고 HDL 수치를 높이고 보리수에 풍부한 나이아신과 칼륨은, 나트륨 배출과 혈관 확장을 촉진해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리수 효능 및 영양성분과 먹는 법
독감에 걸린 여성

 

면역력 향상

보리수는 비타민C와 E뿐만 아니라 유명한 항산화제인 타닌과 리코펜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보리수에 풍부한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세포 산성화를 방지하여 면역력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만성적인 염증을 다스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

보리수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타닌이 풍부해 기관지 천식에 도움이 됩니다. 타닌은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퇴치하고, 천식, 기관지염, 인후통, 가래와 같은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보리수 열매 3개를 섭취하면 천식 증상도 감소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보리수 효능 및 영양성분
천식이 심한 노인

 

피부 미용

보리수는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보리수에 풍부한 항산화제와 유기산은 염증 피부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 라디칼로 인한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백과 주름을 줄이고 피부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보리수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과 피부건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피로와 숙취 해소

보리수에는 아스파라긴산과 세로토닌,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간 기능을 돕고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알코올 대사 중에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리수 효능 주의점
잘 익은 보리수

 

보리수 먹는 법과 주의점

보리수는 과일로 그냥 먹기도 하지만 설탕으로 발효시킨 보리수는 더운 여름철 시원한 음료로도 좋지만, 해소 천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설탕 대신 조청이나 단풍나무 수액으로 발효시키면 더 좋습니다. 또한, 차로도 좋아서 말린 보리수를 물에 달여 마시기도 하지만 열이 많거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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