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파린 헤파린, 효능과 부작용 차이점과 특성

헤파린과 와파린은 일반적으로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로, 이름도 비슷하고 용도도 같지만 뚜렷한 특성과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파린은 주로 주사제나 정맥 주사로 투여되는 반면, 와파린은 정제 형태로 경구 복용하는 약물이지만 헤파린에서 와파린으로 전환하기 위해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목차

• 헤파린과 와파린의 차이점
• 헤파린 특성
• 와파린 특성
• 와파린 대 헤파린
• 지속시간
• 헤파린 부작용
• 와파린 부작용
• 부작용 치료

 

헤파린 와파린의 효능 및 차이점

헤파린과 와파린의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은 투여 방법과 사용되는 경로에 있습니다. 헤파린은 주로 정맥 또는 피하로 투여하는 용도로 사용되므로, 흔히 입원이나 수술환자 등에 사용되므로 전문가의 감독하에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에 와파린은, 경구 복용하는 알약 형태로, 처방전을 받아 집에 두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헤파린과 와파린

 

헤파린 특성

헤파린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정맥 또는 피하 주사제로 사용하는 항응고제로, 비분 획 헤파린(UFH)과 저분자량 헤파린(LMWH)이 있습니다. UFH는 일반적으로 정맥 주사로 투여되는 반면 LMWH는 피하 주사제로 사용돼,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과 같은 증상에 사용됩니다.

 

와파린 특성

와파린은 간에서 응고 인자의 합성을 방해함으로써 작용하는 경구용 항응고제로 혈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정제 형태인 와파린은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항응고제로 심방세동,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과 같은 질환에 처방되며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하면 됩니다.

 

와파린 대 헤파린

비교	와파린	헤파린
투여	구강 정제	피하 주사
용도	장기 예방	급성 치료
적응증	혈전 색전증	정맥 혈전증
약효	느리게	빠르게
부작용 치료	비타민 K	황산 프로타민

 

약효

헤파린은 주사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약물 효과가 빨라서 즉각적인 항응고 효과를 내지만 효과가 짧아서 자주 투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구 복용하는 와파린은  비교적 효과가 늦게 나타나므로, 증상을 완화하데 며칠이 걸리기는 하지만, 효과는 더 오랫동안 유지되므로 하루 한 번만 복용해도 됩니다.

 

부상당한 남성

 

헤파린 부작용

헤파린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가벼운 출혈 증상과 주사 부위의 멍, 피부 반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거나, 드물게는 혈소판 수 감소와 응고 위험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혈소판 감소증(HIT)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와파린 부작용

와파린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타박상, 출혈, 자상이나 부상으로 인한 지혈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출혈, 피부 괴사, 콜레스테롤 미세색전증 증후군,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헤파린 투여 환자

 

부작용 치료

출혈 합병증이 있거나 긴급한 혈액 응고가 필요한 경우, 헤파린은 황산 프로타민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황산 프로타민이 헤파린의 항응고 효과를 빠르게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와파린은 비타민K를 투여하거나 응급 상황에서 프로트롬빈을 사용하면 빠르게 와파린 효과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