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잎 효능 및 활성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바나바는 동남아시아 원산인 다년생 상록수로 인도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아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꽃이 아름다워 꽃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하며 관상수와 가로수로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잎에는 코로솔산이 풍부해,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나바잎 효능 및 활성물질 섭취량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바나바잎 효능 및 활성 성분

바나바 잎에는 코로솔산과 엘라그산, 타닌 등의 폴리페놀이 풍부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로부터 당뇨병과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민간요법에 널리 사용되어 온 바나나 잎은, 비만, 피부병, 변비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혈당 관리제로 널리 사용됩니다.

 

바나바 활성 성분

바나바 활성 성분 바나바는 코로솔산과 배당체, 플라본, 엘라그산, 트리테르펜, 타닌, 펜탄올, 등 다양한 활성물질과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타 시토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캄페스테롤 및 여러 올레핀도 들어 있습니다. 특히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코로솔산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 항당뇨, 항종양 효과가 있습니다.

 

바나바잎의 효능 5가지

 

 

• 혈당 조절

바나나 잎에 풍부한 코로솔산은 인슐린 수용체 활동을 강화하고 췌장의 베타 세포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항산화 항염 효과

바나바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특히 엘라기타닌, 갈로 타닌과 같은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혈류를 개선해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인슐린 감수성 개선

바나나 잎은 피토스테롤 성분을 통해 인슐린 감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화합물은 호르몬 불균형을 예방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여 인슐린 수치가 낮더라도 혈당 수치를 더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혈당 스파이크 방지

바나바 잎에 풍부한 코로솔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유사한 특성이 있어, 혈류에서 세포로의 포도당 흡수를 돕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식사 후 바나나 잎 차를 마시면 급격한 혈당 수치 급증을 예방하여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바나바 잎에는 엘라지탄닌이라는 활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만과 과체중은 당뇨병 발병의 핵심 요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 있으며 코로나 산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바잎 섭취량과 주의점

바나나 잎은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이 있어 적절하게 사용하면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바나바 잎은 일반적으로 차나 분말 캡슐 형태 보충제로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권장 복용량은 50-100mg입니다. 또한, 코로솔산은 하루 0.45~1.3mg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나바잎 주의점

바나바잎에는 코로솔산과 같은 강력한 혈당 강하제가 풍부하므로 혈당 강하제와 함께 복용하거나 공복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물성 스테로이드도 풍부해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수유부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