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좋은 꽃송이버섯, 재배방법개발로 가격 낮아질까~

꽃송이버섯은 얼마 전까지만해도 재배방법이 까다로워 자연산 꽃송이 버섯이 대부분이어서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먹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식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꽃송이버섯에 대한 재배방법이 공개되고 대량 재배가 가능해져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질병에 효능을 보이는 꽃송이버섯은 노란빛이 띠며 꽃잎이 여러개가 모인 것 같은 형태의 약용 버섯입니다. 꽃송이버섯에는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비타민C, 비타민e, 칼륨 등이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인체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꽃송이 버섯에 다량 함유하고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항암 효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천연원료 식품인 꽃송이 버섯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토쿄약과대 오노교수의 꽃송이 버섯에 대한 임상시험에서는, 암환자의 피에서 백혈구를 추출하고 배양하여 다시 주입해 주는, 자연살해세포(NK Cell) 면역치료요법과 병행하여 이루어졌는데 이 경우 시험대상이 암환자이고 시험기간이 15개월의 장기간이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꽃송이버섯의 분말 섭취량을 1일 300mg 소량으로 처방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일본 등 의료 선진국을 중심으로 꽃송이버섯과 차가버섯, 표고버섯 등, 버섯으로부터 추출한 생리활성 물질을 의약용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버섯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약재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효과에 주목하여 분말과 드링크 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버섯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지방산, 비타민, 탄수화물, 무기질 등의 풍부한 영양소와 독특한 맛과 향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버섯류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일부 버섯만이 특정용도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함께 체계적인 연구로 버섯의 성분들이 규명되고 다양한 곳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버섯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버섯중 하나입니다. 최근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서 꽃송이버섯 효소에 포함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증강 작용과 항암효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꽃송이버섯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은 고가의 버섯이라 선 듯 구입하기가 어려운 것을 사실입니다.

 

꽃송이버섯의 채취는, 야생에서는 주로 8～9월에 채취할수 있으나, 다른 버섯에 비해서 비교적 자주 발견되는 버섯은 아니지만 비슷한 모양의 독버섯이 따로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무독성이기 때문에 식약처에 식품 주원료로 등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꽃송이버섯은 배양 기간이 길고 재배가 까다로워 그동안 인공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꽃송이버섯의 인공재배에 성공한 후, 화순지역 농가에 기술이전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