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aronia) 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과 효능

아로니아(aronia)는 베리류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유럽의 왕족들이 즐겨먹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왕의 열매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로니아 내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 당 약 630mg으로 아사이베리와 블루베리의 4배에 이르고 있으며 체리의 12배에 다다를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로니아에는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폴리페놀’ 성분또한 블루베리의 3.7배, 아사이베리의 1.6배, 라즈베리의 약 8배나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아로니아(aronia)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로 중장년층의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생과로 먹어도 좋지만 맛이 덟어, 갈아 원액을 섭취하거나 주로 가루로 가공하여, 잼이나 스무디, 주스 등으로 먹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아로니아(aronia)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것은, 베리 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폭스 뉴스 유에스에이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서는 아로니아를 '슈퍼 베리'라고 부르며 효능에 대한 자세한 분석 기사를 내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로니아의 효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로니아(aronia)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며 자연 치유력을 키워주고 건강과 노화방지에 특별한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떫은 맛 때문에 초크베리(choke-berry) 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aronia)는 빨간색, 보라색, 검정보라색 등 세 가지 색상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블루베리보다 짙은 검정보라색을 띠는, 아로니아 멜라노카르파에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포도의 80~180배, 복분자·크랜베리의 20~40배 그리고 블루베리, 아사이베리보다도 4~5배 이상의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로니아(aronia)는 늘, 킹 베리, 혹은, 슈퍼 푸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습니다.

 

아로니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과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우리 몸의 노화를 막고 세포의 활성도를 유지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안토시아닌 성분의 혈관확장 효과로 인해, 높았던 혈압이 낮아지고 있으며, 인슐린의 생성량을 높여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로니아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했던 식물로도 유명합니다.

 

아로니아(aronia)는 원산지인 북미보다는 유럽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아로니아(aronia)는 습하고 온화한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1940년대에 러시아에서 먼저 재배되었고 1950년대에는 폴란드, 불가리아, 체코, 독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동유럽으로 확산되었으며, 특히 폴란드가 아로니아 더욱 적극적으로 재배 하였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고혈압과 동맥경화등 심혈관계 질환을 폴란드 국민병으로 규정 하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폴란드 정부와 과학자들은 아로니아(aronia)를 이용한 식품과 음료, 기능성 식품을 보급했고, 그 결과 고혈압, 동맥경화로 인한 폴란드 국민병이 점차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