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비트는 레드비트로 불리며 다이어트에 좋아!

비트는 속살이 붉은색을 띄고 있어 레드비트로 불리기도 하며 다이어트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비트에는 베타레인과 비타민 A,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트의 붉은 속살에는 비트 특유의 독특한 색깔을 나타내는 베타레인 성분과 당분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 A와 칼륨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드비트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색깔 때문에 샐러드와 같은 음식의 장식용이나 식용색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비트의 속살 빛깔이 좋아 가공용으로 많이 사용된다고도 하는데 통조림 초절임이나 샐러드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트의 빨간색에는 많은 파이토케미칼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깐 껍질을 벗긴후 바로 조리하지 않고 잠시 기다렸다가 이용하게 되면 비트의 매운 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비트는 뿌리채소 일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당근, 무와도 가까우며, 붉은 속살로 인하여 레드비트라 부르기도 합니다.

 


비트는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농가에서도 재배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트를 자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디에 좋은지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야 할지를 알아보겠습니다비트는 잎과 줄기, 뿌리 를 모두 식용합니다. 잎과 줄기는 쌈이나 샐러드, 샤브샤브로 뿌리는 깍두기나 샐러드, 초절임용으로 먹기 좋습니다, 비트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두루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비트는 서양에서는 주로 익혀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익힌 비트 100g을 기준으로한 열량은, 44㎉ 정도 이며, 단백질은 1.7, 지방은, 0.2, 섬유소가 2g 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엽산, 마그네슘, 칼륨, 망간, 철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처럼 열량은 적고 미네랑 성분이 풍부한 덕분에 다이어트 식단의 단골식품 이기도 합니다. 비트는 몇년 전부터 각광받는 디톡스 주스의 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볶거나 찌는 요리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트가 심장질환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것이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복수의 연구에 따르면 비트를 먹으면 혈압이 4~10mmHG 가량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효과는 비트의 질산염 농도가 높은 덕입니다. 질산염은 체내에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로 변환되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비트의 효능을 누리려면 꾸준히 비트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에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트의 섬유소는 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내에서 배변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며, 소화기관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하여 변비와 소화불량 등, 소화 장애를 해소하게 합니다. 비트는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인지기능을 살려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비트는 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뇌로 흘러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고 전달되는 산소가 줄어들게 되지만, 비트의 성분이 혈관 확장을 자극하여 뇌로 향하는 혈류량을 늘려주어 정신건강과 인지기능을 좋아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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