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aronia)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풍부

아로니아(aronia)에는 항산화 작용에 좋은 효능이 있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었으며, 안토시아닌 성분도 블루베리 보다도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라색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에 포함되는 성분입니다. 아로니아(aronia)는, 러시아의 식물학자 이반 미추린 교수에 의해서 20세기 초에 와서야 아로니아(aronia)의 영양성분과 효능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폴란드 임업시험연구소에서는, 아로니아(aronia)의 품종을 개량하였으며, 바르샤바 의과대학 이보나 바버교수 연구팀이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로니아(aronia)에는, 당질과 식이섬유,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aronia)는 북미 원산의 장미과 낙엽 관목의 열매이며,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수확하고 있으며, 아로니아(aronia) 블루베리와 닮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다른 식물입니다. 아로니아(aronia)는 내한성이 강하여, 추운지역인 폴란드와 러시아 등에서 잘 자라며, 병충해에도 강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우리나라 농가 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인디언과 아메리카 초기 정착민들은, 아로니아의 열매와 잎을 약재로 사용 하였으며, 유럽의 왕족들도 아로니아를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에 사용하여 왕의 열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로니아(aronia)에는,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산화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능에 좋은 물질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aronia)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관을 강하게 하여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균 등 각종 균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요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aronia)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방사선으로부터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것을 예방하고 치유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로니아(aronia)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기능에 관계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눈의 세포 손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카로틴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로니아(aronia)에 함유되어있는 류테인(lutein)과 제아잔틴(zeaxanthin) 성분은, 노인의 황반질환과 포도막염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통 되고있는 아로니아는, 최대 생산국인 폴란드산을 비롯하여 독일 등에서 수입한 수입산과 국내에서 재배되는 국내산이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신선한 국내산 생과를 비롯하여, 착즙 원액과 주스, 농축액, 분말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자신의 취향대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신선한 아로니라 열매로 주스나 잼, 와인 등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신선한 아로니아는 생식하거나, 믹서로 갈아서 먹거나 즙을 내서 먹으면 되며, 아로니아 분말은 생수나 요거트, 우유에 섞어서 마시거나,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소화장애, 구토, 식욕저하 등의 부작용이 따를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