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성인병 당뇨와 고혈압

대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동시다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혈압이 높으며, 비만하거나 혈액 속에 지방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등의 여러가지 질환들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입니다. 대사증후군은 각각의 증상이 심화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각종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질환 등의 중대한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대사증후군을 X군 증후군인슐린저항성(insulin resistance) 증후군으로 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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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은 인슐린저항성(insulin resistance)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비만도 주의해야 합니다. 전신성 비만보다 내장에 지방이 쌓인 중심성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에 더 위험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합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피하지방보다 복강 내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인슐린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증가하며, 다리의 골격근량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뱃살은 빠질수록 좋으며 다리는 굵을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혈압상승, 혈당상승, 중성지방 상승, HDL 콜레스테롤 저하 5가지 중의 3가지 이상이 포함되는 것으로 향후 당뇨병,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등 각종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육류의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대사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 대사증후군은 개인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며 생활습관을 바르게 개선하고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재러드 레이스 박사는 10대 청소년 3,500여 명의 자료를 분석을 통해서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그룹은 높은 그룹에 비해서 대사증후군 발생 가능성이 3.88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할수 있는 천연 비타민D가 많은 식품에는, 정어리와 청어, 연어, 참치, 유제품, 버섯류, 소나 돼지의 간, 고등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있으며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 식품까지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성인병 당뇨와 고혈압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지방섭취량을 줄이고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이상지질혈증을 악화시키며 설탕과 꿀등,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혈당을 높이므로, 가급적 피해야 하며,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압 조절을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적게 하는 것이 좋으므로 싱겁게 먹도록 합니다. 지나친 음주도 대사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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