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에 고소당한 사연

영화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 씨에게 고소당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소당한 내용도 폭행과 강요 혐의로 고소당해 다시 한 번 나쁜 남자의 감독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영화 뫼비우스의 원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연기지도라는 명목으로 뺨을 맞는 폭행을 당하고 협의되지 않은 베드신을 강요당하였으며 결국 영화 출연을 포기하고 그만 두었으며, 그 역은 다른 배우로 교체되었다는 것입니다.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


이에 대해 김기덕 감독 측은 연기지도였지 고의적 폭행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에서는 ‘A 씨 말이 맞다는 증인을 확보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배우를 신체적 정신적 극한까지 몰고 가는 특유의 연출 스타일이 결국은 그 선을 넘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으며, 김기덕 감독의 예전 영화인 비몽, 촬영 도중에 이나영이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일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뺨을 맞는 부분과 특정 배드신 촬영 강요에 대한 영상이 남아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공개 된다면 빨리 해결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기덕 감독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예술영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것만은 틀림없으며, 한국인 영화감독으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중의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유일한 영화감독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폭행과 강요로 고소당한 논란에 대해서는 쌍방이 일부에서 서로 엇갈린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상황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


이에 대해 김기덕 감독측은, ‘여배우 A씨의 뺨을 때린 사실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면서도, ‘촬영을 하면서 상대배우의 시선 컷으로 배우를 때렸거나 아니면 제 따귀를 제가 때리면서 이 정도 해주면 좋겠다고 하면서 실연을 보이는 과정에서 생긴 일로서 이것도 약 4년 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때린 사실 자체는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때린 것은 인정하더라도 개인적 감정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종의 연기를 지도했던 행위였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두 사람이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뺨을 때린 것 자체를, 연기를 지도하는 행위로 보고 있지만, 여배우 A씨는 이를 폭력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위 자체는 인정하고 있는 폭력 부분은 김기덕 감독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


또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부분인 베드신 연출에 대한 강요가 있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김기덕 감독 측에서는 베드신 중에서 특정 연출로 지목하고 있는 남성배우의 성기를 잡는 신은, ‘시나리오 상에도 있었던 장면 이었으며 강요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배우 A 측과 영화노조 측 주장은, ‘시나리오상 해당 장면이 있던 건 사실이나 사전에 모형 성기를 잡고 촬영한다고 알고 있었으나 촬영장에서 실제 남성의 성기를 잡고 촬영 하라는 강요를 받고 촬영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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