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헤르페스 입술물집이 잡히는 입술포진

입술헤르페스 입술물집이 잡히는 입술포진

입술헤르페스로 불리는 입술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마다 나타나곤 하며 괴롭히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술헤르페스는 전염력도 가지고 있지만 스트레스와 함께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사회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입술헤르페스는 심한 감기에 걸리거나 다른 질병에 걸렸을 때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어 증상이 재발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입술헤르페스

입술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입술에 처음 감염되는 것을 초발 단순포진이라고 하며, 잠복 감염의 형태로 지속되다가 몸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것을 재발 단순포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최초 입술헤르페스에 감염될 때는 보통 증상이 별로 없거나 가벼운 상태지만,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입 주위나 입 안의 군집된 작은 물집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술물집

입술 헤르페스가 재발 하게 되면 주로 입술에서 물집이 잡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자리에 궤양이나 딱지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입술헤르페스 재발은 흔하게 발생하는 편이며, 재발 할 때 마다 증상과 그 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입술헤르페스 증상은 1주~2주 정도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입술포진

입술헤르페스 포진은, HSV-1으로 알려진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게 되며, HSV-2로 알려진 2형 생식기 헤르페스 바이러스와는 같지는 않지만,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입술헤르페스는 10세 이하 환자의 발병률이 상당히 높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곤한 중장년층의 환자 수가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 입술헤르페스

성인 80% 정도는 입술 포진을 유발하는 입술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30% 정도에서만 입술 포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술 포진을 유발하는 입술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완치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술 포진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바이러스는 피부의 신경 끝에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입술헤르페스 증상과 원인

입술헤르페스는 보통 다른 부위로는 이동하거나 잘 전염되지 않아서 입술 포진이 매번 같은 부위에만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 입술헤르페스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보통 임파선이 부어서 열이 오르게 되며 몸이 아픈 느낌이 들게 됩니다. 감염된 이후에는 심한 스트레스나 온도 변화, 햇빛, 월경, 과음이나 임신 그리고 천식과 같은 질병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며 갱년기 호르몬 변화 때문에 재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