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청 효능 및 부작용 오미자 먹는 법
- 식품, 효능, 건강
- 2020. 4. 4.
오미자청 효능 및 부작용 오미자 먹는 법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약재로 특히 신맛이 나는 유기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고 호흡기 기능을 높여주며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해소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혈압은 낮추고 면역력은 높이고 당뇨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단백질과 칼슘, 인, 철,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고미신A와 시잔드린C 등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해소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뼈와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는 시잔드린과 고미신과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양한 맛과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단맛 성분은 비위에 좋고, 신맛은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으며, 매운맛 성분은 폐를 보호하고,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하며, 신맛은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면역력을 높여 주고 눈을 밝게 하며 장을 따뜻하게 하고 장 건강에도 좋아서 강장제로 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미자는 인체의 생체 리듬을 유지시키며, 생으로 먹으면 폐 기능에 작용을 하지만 볶아서 술로 담가 먹을 경우 남성 정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갈증을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에도 좋습니다. 특히 오미자는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하지부종을 막아주고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 개선과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의 당뇨 예방 효과는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된바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한 쥐에게, 오미자 추출물을 21일 동안 투여하자 혈당이 최대 39%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미자는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저항성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 E에 비해서도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시잔드린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을 해독하고 보호하며, 신체로 유입되는 독성물질을 막아주고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간 보호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며 간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미자는 대사 작용을 촉진하여 고 젖산 혈증과 지방간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고미신A 와 시잔드린C가 근육과 뼈의 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 치과대학의 공동연구팀은 골다공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게 고미신A와 시잔드린C 등의 오미자 추출물을 8주 동안 매일 10mg/kg씩 투여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화 인자 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까지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미신A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와 노화계 세포의 노화지표 활성과 염증성 물질 발현을 55.5% 수준으로 억제했으며, 시잔드린C는 치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산화물을 45.7%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자는 맥문동과 궁합이 좋아서 합께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미자는 기침으로 인해 새어나가는 기운을 수렴하는 효능이 있으며, 맥문동은 열을 내려 기침과 발열이 동반된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 맥문동차를 우릴 때는, 오미자를 우려낸 물에 맥문동을 넣고 20분정도 우려 마시면 되는데, 오미자를 함께 넣고 물을 끓이면 쓴맛이 우러나올 수 있어 물을 끓인 후에 오미자를 넣고 천천히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 맥문동 차에 인삼을 더해 우리면 생맥산이 되는데, 몸이 찬 사람은 인삼을 넣지만,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황기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는 청을 담가두고 먹거나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오미자술을 담글 때는 오미자를 깨끗하게 씻어 적당량의 담금주 붓고 설탕을 조금 첨가하여 숙성시키면 됩니다. 오미자술을 담글 때는 보통 말린 오미자를 사용하지만, 생오미자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오미자술을 복용 할 때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 시킨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청을 담글 때는 오미자와 설탕 비율을 1:1 정도로 하여, 3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건더기는 걸러서 보관하며 기호에 맞게 오미자청에 물을 타서 희석하여 마시면 됩니다.
오미자는 신맛이 강한 음식으로 공복에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위장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단독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소화기가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오미자는 열이 있는 경우나 식도 역류질환, 간질, 소화성 궤양 등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오미자는 감기와 기침, 해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기 등의 증상으로 열이 날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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