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채 효능 및 다양한 영양 성분
- 식품, 효능, 건강
- 2020. 8. 3.
적채 효능 및 다양한 영양 성분
적양배추로 불리는 적채는 우리가 흔히 먹는 흰색 양배추보다 당분과 단백질, 리신, 비타민 등의 영양분 함량이 더 높고, 맛이 순해 샐러드나 피클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적채는 비타민 U와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간 기능을 높여주고 노화방지와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양배추는 야생케일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 개량하는 과정에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콜라비도 모두 케일에 속하는 품종입니다. 특히 붉은색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적채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 시력 보호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색깔이 고와, 샐러드나 햄버거 등에도 많이 쓰고 있으며, 녹즙 재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적채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적채는. 특히 비타민 U가 풍부해, 위궤양의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촉진하고, 비타민 K가 위의 출혈을 방지하여 위장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위를 보호하고 위궤양과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비타민 U를 비롯한 섬유질과 인돌-3-카비놀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양배추에 풍부한 인돌-3-카비놀 성분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어, 장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염증을 없애는 소염 작용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종류도 다양하여, 적채를 비롯한, 사보이 양배추와 흰색 양배추가 있으며, 타임지에서는, 요구르트와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양배추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 A, B1, B2, C, 비타민 U, 설포라판, 필수아미노산 일종인 라이신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 기능을 높여주고,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채는 빛깔이 독특하여 샐러드 등에 넣어 음식의 색감을 더해 주는 등, 시각효과를 더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적채는 서양음식과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합니다.
적채는 씨앗을 발아시켜 새싹채소 길러 먹기도 합니다. 적채새싹은 줄기가 붉은색이나 색감이 좋아 샐러드에 사용되기도 하며, 비빔밥이나 냉면 등의 고명으로 사용하고 김밥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소화 기능을 높여주고 위장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양배추에 비해 열량이 더 낮은 적채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적채는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조혈 작용과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푸른 양배추는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 A, 하얀 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적채의 붉은 색소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적채의 천연 색소는 물김치나 피클 등의 국물 색을 내는데 사용해도 좋습니다.
곰보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사보이 양배추는 프랑스 남동부 사보이 지역이 원산지인 양배추로 잎이 주름이 많이 있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아 생식용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재배 량이 늘고 있습니다.
방울 양배추로 잘 알려진 방울다다기양배추는 크기가 아주 작으면서도, 같은 양의 일반 양배추에 비해, 비타민과 칼륨, 철분 함유량이 2배 이상 높으면서도 잎이 단단해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고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즙을 구입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양배추 즙을, 너무 장기간 동안 많이 먹게 되면, 소화불량이 지속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에서 많은 양의 가스를 생성해 방귀를 자주 뀌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양배추는 무엇보다도 신선한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기능식품 형태보다는, 신선한 양배추를 그대로 먹거나 바로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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