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스테인 효능 및 결핍증, 엘시스테 복용량과 부작용

엘시스테인 효능 및 부작용 엘시스테 복용량

엘시스테인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글루타티온의 생성을 도와 피부 세포의 재생과 미백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루타티온은 주로 간과 피부 세포에 분포돼 있으며 멜라닌 색소와 염증을 억제해 피부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스테인은 신체의 단백질 합성 및 콜라겐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해독작용과 노폐물 배출 피부 탄력 및 질감 유지, 다양한 대사 기능의 가능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스테인은 20대까지는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20대 이후에는 글루타티온 분비가 10년 동안에 거쳐 15%씩 감소하면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급속한 노화와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스테인 전환 및 효능

엘시스테인은 최근 영양제 형태로 많이 먹는데 일반적으로 엘시스테인 제품은, N-아세틸-L-시스테인의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이를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을 시스테인으로 만든 다음, 트리 펩티드 일종인 글루타티온으로 전환됩니다. 글루타티온은 세포막과 DNA를 손상하는 자유 라디칼과 염증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효과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과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엘시스테인은 준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되는 물질로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글루타티온을 합성해 동물과 효소 등의 산화환원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시스테인은 신체 기능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메티오닌과 함께 근육 형성과 면역 기능 조절, 대사작용을 하는데, 특히 엘시스테인은 글루타티온의 전구체로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당뇨병, 암, 알츠하이머와 같은 무서운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엘시스테인은 혈당 수치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신체의 대사작용을 지원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 기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 건강을 지원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엘시스테인은 약물 반응 및 독성 화학 물질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체내 점액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일부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기관지염과 독감

엘시스테인은 만성 기관지염을 완화하고 발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중등도 폐쇄성 폐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엘시스테인을 다른 치료법과 함께 사용할 때 재발의 횟수가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엘시스테인은 인플루엔자 조류인플루엔자에도 효과가 있어 6개월간의 한 연구에서 하루에 두 번 600mg의 엘시스테인을 복용한 사람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독감 증상이 적게 나타났습니다.

 

모발 건강

엘시스테인은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엘시스테인은 체내에서 이황화 결합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는 몇 안 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황화 결합을 형성한 엘시스테인은, 모발의 케라틴 가닥을 함께 고정해 모발에 수분을 유지하고 모발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는 섬유질 특성이 있으며, 모발의 질감과 굵기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시스테인 결핍증

엘시스테인 결핍 엘시스테인은 보통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결핍증상이 보이지 않지만, 몸이 허약한 노인이나 유아와 같이 생합 성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화 흡수 장애 문제나 대사 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행하는 엘시스테인 결핍은 면역 체계를 손상시켜 부상과 질병으로부터 회복 속도를 느리게 하고 거친 피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엘 시스테인이 부족하면 손발톱이 잘 부서지고, 여드름이나 흉터 등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엘시스테인 복용량

영양제 형태로 먹는 엘시스테인은 피부미용에 효과뿐만 아니라, 관절염과 동맥경화, 폐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술이나 화상 치유를 돕고 방사선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중성지방을 태우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엘시스테인의 일반적인 복용량은 하루 200~400mg이지만 치료를 위해 복용할 때는, 하루 45-2,400mg까지도 사용하는데 보통 하루에 두 번 600~900mg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엘시스테인은 다양한 고단백 식품에 들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량만 들어 있습니다. 엘시스테 식품에는 닭고기와 칠면조, 오리, 돼지고기, 요구르트, 치즈, 달걀, 해바라기씨, 콩과 식물, 귀리 등이 있습니다. 우리몸은 아미노산 세린과 메티오닌에서 L-시스테인을 만들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엽산과 비타민 B6 및 비타민 B12 식품이 필요합니다. 이들 식품에는 다양한 콩류와 시금치, 아보카도, 바나나, 연어와 참치, 간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엘시스테인 복용시 주의점

엘시스테인은 단기간 사용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엘시스테인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염증을 너무 많이 억제하거나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등,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10명의 남성에게 8일 동안 하루 20mg/kg의 엘시스테인을 복용하도록 한 결과, 항산화 효과가 개선되고 염증이 감소했지만, 근육 회복 속도는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시스테인은 체질에 따라,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엘시스테인을 7g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정맥으로 투여하는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발생이 보고되기도 했으며 세포 독성과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스틴뇨증과 같은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도 시스테인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