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 원인 및 식곤증 당뇨, 예방과 관리

음식을 먹은 후 오는 식곤증이나 나른함은 부 교감과 일주기 리듬 등으로 생길 수 있으며, 식후에 오는 휴식과 소화를 촉진하는 신경계가 작동해 포만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함으로써 졸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식사 후 소화 중에는 위의 운동을 증가시키기 위해 위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고 다른 근육이나 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졸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식곤증 원인 및 증상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돕기 위해 혈액이 소화계로 몰리게 되고, 음식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함으로 인해, 뇌에서 부족하게 되고 기분과 각성 수준을 떨어뜨려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주기 리듬도 에너지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보통 점심 식사 후에 식곤증과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간주합니다.

 

식곤증 원인
낮잠 자는 남성

 

식곤증 당뇨

식후에 나른하고 잠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다른 질병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은 후 식곤증이 심하면 인슐린 스파이크로 인해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당뇨병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커서 혈당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인슐린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거나 기능을 잘하지 못하는 상태로, 인슐린은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거나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포도당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합니다. 혈당이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지 않거나 포도당으로 변환되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갑자기 증가하고 두통, 현기증, 피로감 졸음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혈당 검사
혈당 측정

 

트립토판 음식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은 수면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식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칠면조 요리에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어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 후에 졸음이 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트립토판은, 우유와 바나나, 귀리, 초콜릿 등에도 많이 들어 있으며, 항상 졸음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와 과민증

식후에 너무 피곤함을 느끼고 설사, 변비 또는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여러 가지 증상이 뒤따르는 경우 식품 알레르기나 과민증일 수 있으므로 확인해 보고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곤증이 심한 사람은 고탄수화물과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 특히 트립토판은 체내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으로 바뀌어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곤증 예방 및 관리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소화에는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졸음이나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혈당 저항의 급상승 및 하락 신호일 수도 있어서 식사 후 너무 졸리거나 자주 피곤하다면 검진을 받아보고 피로의 원인을 파악해 식후 피로를 덜 느낄 방법을 찾거나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곤증
식곤증이 심한 여성

 

식곤증 예방

식곤증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졸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탄수화물이나 지방질이 많은 식사를 피하면 혈당 급증을 피하고 아데노신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이 부족한 경우 점심 식사 후에 졸음이 더 두드러질 수 있으며,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식곤증 관리

식곤증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주기 리듬은 햇빛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햇볕을 자주 쬐면 식곤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후에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은, 소화 기관에 집중된 혈류를 뇌, 근육 등으로 재분배하는 효과가 있어 식곤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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