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달비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 식품, 효능, 건강
- 2023. 4. 22.
곤달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곰취와 유사한 같은 속 식물이지만, 종이 다른 이종 식물로 특별히 구별하지 않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곤달비는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주로 먹는데, 묵나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생것으로도 쌈 채소나 나물 국거리, 볶음 등으로 먹을 수 있으며,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구황식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목차
- 곤달비 효능 및 영양성분
- 곤달비 영양성분
- 곤달비 효능
- 성인병 예방
- 곰취 대 곤달비
- 곤달비 먹는 법과 주의점
- 곤달비 주의점
곤달비 효능 및 영양성분
곤달비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고르게 함유하고 있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되며, 칼슘과 망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뼈 건강과 당뇨병,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곤달비 영양성분
곤달비의 잎과 줄기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베타카로틴, 지방산, 비타민A, B, C, 칼슘, 칼륨, 철분, 인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곤달비에는 다양한 페놀 화합물이 들어 있어 심장과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뿌리에는 타락사스테릴아세트산과 스티그마스테롤, 알파아미린, 베타 아미린, 베타 시토스테롤 등도 들어있습니다.
곤달비 효능
곤달비에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해 암을 예방하고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슘과 칼륨, 망간,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어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가래를 없애고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한약재로도 사용해 온 곤달비는 동의보감에서도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 버짐을 낫게 한다. 또한, 적대하나 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혈을 보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
곤달비는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칼륨, 섬유질 등이 풍부해 열량이 낮으면서도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해, 지혈과 소염작용, 이뇨작용,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곤달비에 들어 있는 나리게닌은 당뇨를 예방하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과 고혈압,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곰취 대 곤달비
곰취는 잎 가장자리 톱니가 작고 촘촘하며 줄기에 홈이 있습니다. 반면, 곤달비는 줄기가 둥글둥글 밋밋합니다. 꽃차례의 경우 곰취는 뭉쳐 피고, 곤달비는 뻗쳐 핍니다. 두 가지나물은 특별히 구별할 필요는 없지만, 유사한 동의나물과는 확실히 구분해야 합니다. 잎이 보름달 유형인 동의나물은 독성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곤달비 먹는 법과 주의점
곤달비는 일반 봄나물과 같이 쌈 채소로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고, 전을 부치거나 김치나 장아찌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또한, 곤달비는 곰취보다 향이 약하고, 봄나물 특유의 쓴맛이 덜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에서 재배된 유기농 곤달비는 쌈 채소나 샐러드, 장아찌, 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곤달비 주의점
곤달비는 주로 잎을 식용으로 사용하지만, 뿌리도 약효가 좋아서, 말려 두고 차로 달여 마시면 관절과 신경통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해, 신장이나 소화기 기능이 약한 사람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 장애나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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