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친 효능 및 기능 하루 권장섭취량과 주의점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핵심 성분으로 연골에서 수분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연골 구조의 뼈대이자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연골 분자의 정상적인 활동에 필요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프로테오글리칸, 황산, 케라틴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두 관절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들입니다. 콘드로이친 효능 및 기능 하루 권장섭취량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목차

• 콘드로이친 기능 및 효능
• 콘드로이친 효능
• 연골 보호
• 항염 효과
• 퇴행성관절염 예방
• 관절 구성 요소 합성
• 피부미용 효과
• 콘드로이틴 황산염
• 콘드로이친 섭취량
• 콘드로이친 주의점

 

콘드로이친 기능 및 효능

콘드로이친은 결합 조직인, 뼈, 연골, 피부, 인대 및 힘줄의 세포 외 기질에서 흔히 발견되며, 물과 결합하면 충격 흡수 특성을 가진 젤을 형성합니다. 특히 콘드로이친 황산염은 항염증 효과, 제2형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 증가, 뼈 흡수 억제, 연골 세포의 동화 및 이화 균형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드로이친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관절, 인대, 힘줄의 탄력과 부드러움에 도움이 되며, 칼슘 대사에 관여해 뼈 성장, 골절 회복, 골다공증 예방을 돕고 손상된 피부와 조직의 회복을 돕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과산화지질을 제거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피부와 눈 건강, 통증 완화, 활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콘드로이친 효능 5가지

 

 

• 연골 보호

콘드로이틴은 우리 몸의 연골에서 발견되는 천연 성분으로, 연골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은 쿠션 역할을 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방지해 연골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항염 효과

콘드로이틴은 항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콘드로이틴은 관절염 환자의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 신진대사와 면역 반응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콘드로이틴은 염증의 핵심인 NF-kB의 발현을 억제하고, 염증과 관련된 효소와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억제해 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 퇴행성관절염 예방

콘드로이친은 글루코사민과 결합하면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콘드로이친은 물을 흡수하면 젤 같은 형태로 변해서 뼈 사이를 유지하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글루코사민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고 마모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어 퇴행성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 관절 구성 성분 합성

합성 콘드로이틴은 관절을 구성하는 성분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콘드로이친은 관절에 풍부한 프로테오글리칸,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합성을 촉진해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윤활제 역할을 하여 연골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피부미용 효과

콘드로이틴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콘드로이틴을 풍부하게 함유한 달팽이 점액은 뮤신과 글리콜산, 콜라겐, 엘라스틴 등을 피부에 공급해 주고 진정시키며,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 문제를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콘드로이틴 황산염

콘드로이틴 황산염은 연골의 주요 구성 요소로 인간과 동물의 연골에서 흔히 발견되며 관절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콘드로이틴 황산염은 일반적으로 상어나 소 연골과 같은 동물성 원료로 제조되지만 합성할 수도 있으며, 망간,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다양한 성분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콘드로이친 섭취량

콘드로이친 보충제는 주로 콘드로이친 황산염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캡슐, 정제, 분말 형태로 나와 있으며, 글루코사민, 장뇌, 상어 연골 등을 함유한 공동 제제형 국소 연고도 있습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일반적으로 하루 800~2,000mg으로, 2~3회 나누어 복용했으며,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 음식과 함깨나, 섭취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드로이친 주의점

황산 콘드로이친은 최대 6년 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의 복통과 메스꺼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황산 콘드로이친이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천식이 있는 경우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며,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인 엄마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