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요테 효능 및 요리 먹는 법과 영양성분, 주의점
- 식품, 효능, 건강
- 2023. 10. 24.
차요테는 멕시코 남부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박과의 덩굴성 1년생 작물로 당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면서도 아삭한 질감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차요테는 엄밀히 말하면 과일이지만 무나 감차처럼 채소로 활용하는 데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차요테 효능 및 요리, 먹는 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차요테 효능 및 영양성분 요리 먹는 법
차요테 영양성분과 효능
차요테는 미리세틴과 케르세틴, 페놀산, 칼륨, 등의 생리 활성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에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류를 개선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리세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조절해 각종 심혈관 질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목차
|
차요테 영양성분
차요테는 페놀산과 타닌, 케르세틴, 스틸벤, 스테롤, 미리세틴, 쿠쿠르비타신과 같은 다양한 폴리페놀 등의 생리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비타민C, E, K, 엽산, 비타민 B6 등의 비타민 B, 칼슘과 칼륨, 철분, 인, 구리, 아연, 망간, 마그네슘, 셀레늄 등의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차요테 효능 6가지
- 심혈관 건강
차요테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와 섬유질은 동맥에 콜레스테롤 침착을 방지하고 혈관과 심장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에서 차요테 추출물이 동맥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주고 심장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당 조절
차요테에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주어 식후혈당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차요테 추출물이나 주스는 혈당 수치를 낮추고 내당능이 정상화되는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방간 개선
차요테에는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 대사를 촉진하고 지방간 질환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해 내장과 간에 지방산 축적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균 활성
차요테는 강력한 항균 활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항균 천연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차요테의 잎과 줄기, 씨앗 추출물은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 박테리아와 같이 항생제 내성을 지닌 박테리아 계통에 대해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소화기 건강
섬유질이 풍부한 차요테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사용돼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주고 배변활동을 촉진해 변비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차요테 추출물을 투여한 쥐의, 염증을 줄이고 위액의 pH를 증가시켜 산성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차요테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100g당 열량도 약 16Kcal로 낮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유지해 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면서도 에너지와 지방 대사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차요테 요리 먹는 법과 주의점
차요테는 과육을 비롯한 씨앗과 껍질, 잎과 꽃, 줄기,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차요테의 옅은 녹색 살은 생으로 먹으면 아삭하고 오이처럼 순하고 시원하고 단맛도 있어 껍질을 벗겨 과일처럼 먹어도 좋고, 요리하면 부드러워져 수프와 볶음요리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차요테는 생으로 먹을 수 있어 잘게 썰어서 샐러드나 가열 요리에 사용됩니다. 껍질은 두껍지 않아서 얇게 벗겨내어 생으로 먹거나 수프, 절임 등 장아찌, 피클 등으로도 좋고, 껍질째 얇게 썰어 다른 채소와 함께 볶거나 찜 요리 등으로도 좋지만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 효능,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성 신장 질환 원인 및 증상과 치료 관리 (0) | 2023.10.27 |
---|---|
쐐기풀 효능 및 활성 성분 쐐기풀 차 먹는 법과 주의점 (0) | 2023.10.26 |
유당 불내증 원인 및 증상, 우유 알레르기와 차이점 (0) | 2023.10.22 |
운지버섯 효능 및 활성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0) | 2023.10.20 |
키토산 효능 및 특성 활용법과 주의점 (0)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