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 효능 및 특성 활용법과 주의점

키토산은 게, 새우, 조개껍데기 주요 성분인 키틴에서 추출된 다당류로, 갑각류와 곤충의 외골격, 균류와 식물의 세포막에서도 발견됩니다. 막 접착성과 점도 조절, 지방 결합 특성이 있어, 약물 전달과 지혈, 항염, 항균, 진통 특성이 있어 상처 치유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키토산 효능 및 특성 활용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키토산 특성 및 효능

 

키토산은 게나 가재, 새우 등 갑각류 껍데기에 들어 있는 키틴을 고농도 수산화나트륨수용액 내에서 고온 가열해 탈 아세틸 화해 얻어낸 물질입니다, 키토산의 분자량은 100~1,500 kDa으로 불용성 고분자 물질이지만, 효소나 화학적으로 저분자 화해 수용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목차 키토산 특성 및 효능 키토산 효능 7가지 지혈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상처 치유 신장 건강 다이어트 효과 피부 건강 항암 효과 키토산 활용 키토산 섭취량 키토산 주의점

 

키토산은 탈 아세틸화 산물인 양이온성 다당류로 상당한 항균, 항염 활성으로 인해 의료 분야와 상처 드레싱에 널리 사용됐습니다. 또한, 지질과 결합할 수 있어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대식세포 활성과 지혈, 상처 치유, 흉터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키토산 효능 7가지

 

• 지혈 작용

키토산은 혈소판 활성화, 혈관 수축, 적혈구에 대한 이온 작용 등이 있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키토산 과립 합침 붕대는 혈액 손실을 제어하기 위해 응급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구에서도 키토산 과립의 국소 적용이 3분 이내에 출혈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콜레스테롤 저하

키토산은 점성 섬유와 유사한 특성이 있으며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배출시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 위약 대조 시험에서 12주 동안 매일 3.2g의 키토산을 섭취한 비만 환자 116명이 위약보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4.7% 감소했습니다.

 

 

• 상처 치유

키토산은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흉터 조직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키토산이 박테리아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항균 활성을 나타냈으며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신장 건강

키토산은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키토산은 내부 장기, 특히 다낭성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주 동안 키토산을 복용한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식욕과 체력이 좋아졌으며 수면의 질도 개선되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키토산은 다른 형태의 섬유질과 마찬가지로 소화 효소에 분해되지 않으며 흡수되지 않고 유리 지방산과 쉽게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지방을 유화시키고 흡수를 방해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피부 건강

키토산은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산화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과 자극을 진정시키며 통증, 발적 및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환경오염, 온도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 항암 효과

키토산과 그 파생물은 항종양 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에서도 키토산은 T-림프구 또는 백혈구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키토산의 분해 산물인 키토올리고당이 폐암에 걸린 쥐의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키토산 활용

키토산은 키틴에서 추출된 복합탄수화물 일종으로 키틴은 셀룰로스 다음으로 풍부한 다당류입니다. 키토산은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무독성으로 항염, 항균제로 하이드로겔, 거즈와 같은 상처 치유 등의 의료와 콜레스테롤, 지방, 단백질, 금속 이온과 결합 특성으로 인해 킬레이트제로도 사용됩니다.

 

 

키토산 섭취량

키토산은 임상 연구 최대 3개월 동안 경구 복용하는 경우 대부분 성인에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 감량을 평가하는 연구에서는 하루 2.4g이 사용되었고. 당뇨병 전증 환자의 혈당 조절 연구에서는 하루 1,500mg을 사용한 결과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키토산 주의점

키토산은 섬유질 일종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메스꺼움, 팽만감, 복통, 변비 등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갑각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해야 합니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비타민 A, D, E, K와 같은 미네랄과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