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나무 효능 및 주요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노각나무는 한국 중부 이남과 일본이 원산지인 차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교목으로 자라면서 수피가 벗겨지면서 독특한 황금빛 얼룩무늬를 형성해, 비단 나무·금수목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6~8월에 피는 꽃은 동백꽃과 비슷해 관상수로 가꾸고 목재가 단단해 고급 가구재로도 사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노각나무 효능 및 주요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노각나무 효능 및 주요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노각나무 효능 및 주요 성분

 

노각나무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민간요법과 한약재로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타락세롤, 우루솔산, 케르세틴, 베타시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활성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 간 보호, 면역력,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각나무에 풍부한 생리활성 성분은 소화기 건강과 간 기능 보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과 피부 미용, 피로 해소, 대사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구강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잎과 가지는 차 재료로도 좋습니다.

 

  • 노각나무 주요 성분

노각나무에는 타락세롤, 우루솔산, 케르세틴, 베타시토스테롤, 하이페린, 스티그마스테롤, 캠퍼롤 등의 활성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또한, 칼콘, 리그닌, 페놀 화합물, 페닐프로파노이드, 글리코사이드, 스테롤 등의 폴리페놀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노각나무의 효능

 

  • 심혈관 기능 강화

노각나무에는 캠페롤과 피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와 등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고 혈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또한,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염 효과

노각나무는 항염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 위염, 피부염 등 염증성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케르세틴과 하이페린 등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조절하고 염증 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간 건강

노각나무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간 기능 개선과 해독하는 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하이페린과 우루솔산 등은 간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전립선비대증 예방

노각나무의 잎과 줄기에 함유된 베타시토스테롤은 전립선 조직의 염증을 줄이고 비대를 방지하며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제품 소재로도 활용됩니다.

 

  • 구강 환경 개선

노각나무 추출물은 구강 균에 뛰어난 항균 효과가 있으며 구강청결제와 치약 개발에도 응용되고 있습니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특히 봄 가지와 겨울 잎에서 높은 항균 활성이 있어 구강 건강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 피부 건강

노각나무에 풍부한 항산화 항염 성분은 미세 순환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여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와 자외선 등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여드름이나 피부염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항암 효과

노각나무 잎에는 페놀산이 풍부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유방암, 결장암 등 다양한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산화, 항염, 면역력 강화 효과를 통해 암세포 발생과 전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노각나무 복용법과 주의점

노각나무는 주로 차로 섭취하며, 잎이나 꽃, 가지를 물에 넣고 끓여 하루 1~2잔 정도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뿌리껍질이나 줄기를 20~40g을 물에 달여 복용하거나 술로 담가 약술로 섭취할 수 있으며 판매되는 추출물 제품은 제조사의 권장 복용량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노각나무 주의점

노각나무는 서늘한 성질을 가진 약재로 몸이 찬 사람은 위장 장애,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압약, 당뇨약 등을 복용하는 사람과 임산부는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하며 수술 2주 전부터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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