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턱관절 장애

턱관절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턱관절 장애는 씹는 힘과 같이 턱 힘이 강하게 작용할 때 관절에 부하가 걸리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발병하는 환자들이 젊은 편에 속하며, 어린 연령층에서도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턱관절은 귀 앞쪽에서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신체부위로, 음식을 씹고 말하거나 삼키는 과정, 호흡하는 과정에 턱관절이 계속해서 관여하기 때문에 쉬지않고 움직이는 관절입니다. 이처럼 중요하고 많은 역할을 하는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하며, 턱관절 사이에는 다른 척추와 마찬가지로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디스크가 있어, 턱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디스크에 쏠리는 힘이 커지면서 변형되어 장애가 오게 됩니다.

 

턱관절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턱관절 장애


턱관절장애 증상으로 입을 벌릴 때, 딱 딱거리는 관절 잡음이 생기게 되고 디스크가 자리를 이탈하여 앞으로 밀려 나가면서 아래 턱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되고 입이 제대로 벌어지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턱관절 장애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2016년에는 378000여명을 기록 하였으며, 이중에는 20대 환자들이 10만명 이상일 정도로 젊은 층 환자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에 강한 힘이 쏠리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나 충격으로 입은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갈이나 턱을 괴고 앉는 습관,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등 잘못된 생활 식습관으로 인해서도 발병하기도 합니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입을 벌릴 때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턱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심할 경우에는 씹는 근육과 관련 있는 어깨와 목에도 통증이 나타나고 두통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턱관절장애는 다른 관절장애 보다 손상되기 쉬운 관절로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사소한 자극에도 손상되기 쉽고,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방치하다가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턱관절 주위에 파열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할경우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턱관절장애는 스트레스로도 발생할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용하는 이갈이나 이를 꽉 무는 버릇은 턱 근육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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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로 껌을 계속 씹고 있으면 턱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턱관절 장애 환자는 가급적 껌을 씹지 않도록 해야하며, 만약 껌을 씹더라도 5분 이내에 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징어나 콩자반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도 턱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하품 할 때는 턱을 손바닥으로 받쳐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하며, 음식이나 과일은 통째로 베어 먹지 말고 작게 잘라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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