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요리 효능 및 아스파라거스 먹는 법

아스파라거스 요리 효능 및 아스파라거스 먹는 법

서양 채소중 하나인인 아스파라거스(Asparagus)는 중세시대 프랑스 왕실에서 즐겨먹던 채소라고 하여 채소의 왕, 귀족의 채소로 불리기도 하며,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스테이크나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서 먹는 채소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마켓만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거스에는 칼륨과 비타민C와 비타민A, 비타민B6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엽산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항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변비를 예방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맛이 뛰어나고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변종을 예방하고 세포 손상으로 인한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염 작용이 뛰어나 천연 소염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암세포 역시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한 변종세포의 일종이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 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항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구이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로 먹어도 좋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요리 중 가장 일반적인 요리는, 스테이크를 구울 때 살짝 볶아서 함께 먹는 것입니다. 이때, 고기와 함께 굽기도 하고, 별도로 구워서 고기와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를 데쳐서 샐러드에 넣거나 잘게 잘라 파스타에 넣어 먹기도 하며, 아스파라거스와 당근, 사과 등을 믹서에 갈아서 건강 주스 형태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특히 아스파라거스는 열량이 낮아 아스파라거스 100g당 12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중이라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혈액응고를 막아주는 비타민K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한 컵 분량에는 비타민K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80%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비타민K가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를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과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K와 함께, 마그네슘과 칼슘, 인도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예방과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와 눈 건강, 소염작용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한국식품연구소 추천 21세기 건강식품 중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항산화식품’중 하나로 이름에 올라가 있기도 합니다. 이는 비타민A를 비롯한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활성화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 혈액순환 개선과 노화예방,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단백질과 당질, 베타카로틴, 비타민A, B1, B2, E와 특히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와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등과 칼륨, 칼슘까지 풍부한 슈퍼 푸드이기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조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살짝 데치거나 쪄서 마요네즈나 치즈 등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손질하는 법은, 아스파라거스를 식초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씻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맨 밑 부분은 1cm 정도 잘라내고, 감자 칼이나 칼을 사용하여 껍질을 얇게 벗겨낸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반으로 자르면 질기지 않고 먹기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아스파라거스는 머리 부분이 피지 않고 오므려져 있으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남은 아스파라거스는 젖은 페이퍼 타월로 줄기 끝을 감싸서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 해도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알려진 부작용은 없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백합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혈액 희석제나 고혈압, 당뇨병 약 등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