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원인 및 증상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고지혈증 원인 및 증상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이 점차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계 질환에 관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혈관을 통한 혈액 순환과 관련된 질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요인이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수록 순환계 또한 위험 수치가 높아지는 만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여 혈관이 좁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 지장을 초래 할 수 있어 방치하게 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의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졸중으로 인해 반신마비가 올 수 있으며, 심장혈관이 막히게 되면 생명까지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는 고지혈증은 환자가 증상을 느낄 정도라면 합병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은 이미 진행 중이라 할지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검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검사만으로도 알 수 있으며, 고지혈증 증상으로 어떠한 이상증세가 나타났을 경우에는 이미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고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한 가정의학회에서는,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들은, 총 콜레스테롤의 측정을 권하고 있으며, 35세 이상 남자, 45세 이상 여자에는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검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포화지방산 섭취를 자제하고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저칼로리 식단을 짜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으로 혈중 중성 지방을 낮추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만 고지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육류 섭취가 늘면서 고지혈증환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고지혈증으로 진료 받은 사람은 매년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수치 검사를 할 때는 LDL과 HDL 및 촐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게 되는데, 나쁜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을 말하며, 총콜레스테롤은, LDL과 HDL콜레스테롤을 합한 총 수치가 됩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경우에는 130mg/dL 미만으로 유지 해야 하며, 총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200mg/dL 아래로 유지해야 하고, 중성지방의 경우에도 150mg/dL 아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아 함께 병행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며, 처방받은 고지혈증 약을 빠뜨리지 않고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처럼 고지혈증은 고지혈증 약과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인 신선한 과일, 저콜레스테롤음식, 곡류 등을 섭취하고, 자전거타기와 걷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으로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식이요법을 통한 고지혈증 치료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여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섭취하는 열량을 조절하고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물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특히 양파와 고구마, 가지, 홍삼, 오이, 표고버섯 등의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중성지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튀김보다는 구이나 찜, 전 등으로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