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가루 효능 및 자일리톨 껌, 핀란드 자이리톨

자일리톨 가루 효능 및 자일리톨 껌, 핀란드 자이리톨

자일리톨은 껌에 사용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식품중 하나로 단맛을 내면서도 충치예방과 구강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충치의 원인인 산을 형성하지 않으면서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시중에는 주로 핀란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핀란드자일리톨이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낮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껌이나 사탕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루로 만들어서 차에 넣어 먹거나 물에 타서 가글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자일리톨이 세상에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부터인데, 전쟁으로 인해 설탕이 부족해지자 자일리톨이 설탕 대용품으로 사용되면서 부터입니다. 칼로리와 당지수가 낮은 자이리톨은, 당뇨병 환자들의 식품으로 활용되다가, 1970년대 초부터 치의학 분야에 쓰이면서 충치 예방에 효능이 있는 천연 감미료로 인정받게 됩니다. 또한, 자일리톨은 프라그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구강 건조증 환자들의 타액 촉진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치아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중이염을 예방하고 당뇨병 환자들의 설탕 대용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자일리톨은 칼로리가 적고 일반 설탕에 비해 건강하게 당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의 감미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치과 건강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껌을 고르더라도 일반 껌보다는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을 씹는 것은 플라그 감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일리톨을 활용한 상품 중에 롯데 자이리톨 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일리톨 껌은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최근에는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나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일리톨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 하는 방법은, 하루에 약 6~10g을 먹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섭취량에 관계없이 매일 3회에서 5회 이상 꾸준히 섭취 해야만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주로 핀란드산이 많으며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끓여서 얻어지는 감미료이기 때문에, 자작나무 설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일리톨은 자일리톨 껌으로 먼저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치약과 구강 청결제 등으로도 만들어져 있으며, 커피나 차, 식사 후에 사탕으로 먹거나 껌으로 씹을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가루도 나와 있어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는데, 치약 위에 뿌려서 양치질을 하거나, 차를 마실 때 설탕 대신 사용하고 설탕대신 사용해도 좋고, 물 한 컵에 자일리톨 1티스푼을 넣고 가글해도 좋습니다.

 

자일리톨을 설탕 대신 사용하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자이리톨의 당 지수는 백설탕의 1/10에 불과하고, 열량 또한 1g당 2.5kcal 정도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도 설탕 대용 식품으로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일리톨은, 당분 섭취 후에 나오는 젖산이 충치를 발생시키는 충치 유발 과정에서 분해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영양분을 섭취 못 한 충치 유발 균이 굶어 죽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