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효능 및 부작용, 산딸기분말 차 먹는 법
- 식품, 효능, 건강
- 2019. 7. 23.
산딸기 효능 및 부작용, 산딸기분말 차 먹는 법
산딸기는 양지바른 산비탈과 들판의 빛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군집을 형성하며 자생하는데 복분자처럼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지금은 많은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초여름이 제철인 산딸기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나며, 특히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암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산딸기는 과일이 흔하지 않던 시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산딸기는 안토시아닌, 타닌 등 폴리 페놀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암, 항균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산딸기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거담, 진해 작용이 있어, 기침 감기와 폐렴 등에 좋습니다. 산딸기는 한방에서도, 맛이 달면서 시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원기회복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비뇨와 생식 기능을 향상시켜 주어, 요통과 정력 감퇴, 조루증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딸기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산딸기는 칼로리가 100g 당 22kcal로 열량이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또한 복분자는 당질의 소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식후 혈당이 50%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산딸기와 복분자는 많은 면에서 유사하고 같은 종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산딸기와 복분자의 외형적인 차이점은, 산딸기 줄기는 붉은빛을 띠고 있으나, 복분자는 줄기에 하얀 왁스 층이 있어 줄기 색이 옅은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산딸기 꽃은 하얗지만 복분자 꽃은 분홍빛이 납니다. 특히 산딸기는 붉은색으로 익지만, 복분자는 빨간색을 띠다가 점점 검붉은 색으로 익어갑니다. 또한 산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지만, 복분자는 씁쓸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산딸기는 탄수화물과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당과 산이 적절히 함유돼 있어 영양이 조화롭고 맛도 좋습니다. 특히 산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히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여, 감기와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초 강목에서는 산딸기가, 신장과 간을 보호하고, 피부와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딸기를 고를 때는 붉은색이 나고 크며 너무 익어 무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를 구입한 후에는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남는 것은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산딸기는 겉에 산딸기를 보호하는 껍질이 없기 때문에 벌레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물에 식초 10방울 정도를 떨어뜨린 후 살짝 넣어 둔 후에,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씻으면 비타민C가 소실되므로 물에 오래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는 익은 것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미성숙 과실을 말려서 갈아 분말 형태로 만들어 보관하며 차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산딸기분말을 차로 사용 할 때는, 물에 넣어 끓이지 않고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물 1잔에 산딸기 분말 2∼3스푼을 타서 마시면 되는데, 하루에 2∼3잔 마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는, 벌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산딸기분말 차는, 간과 비를 보호하고 양기를 강하게 하며 밤에 오줌이 마려운 증상에 효능이 있으며, 눈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딸기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산딸기 청이나 산딸기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우유나 요플레와 함께 갈아서 산딸기주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산딸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섭취를 피해야 하며,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산딸기를 섭취한 후, 습진이나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면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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