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효능 및 부작용 도토리 가루 먹는 법
- 식품, 효능, 건강
- 2019. 10. 28.
도토리묵 효능 및 부작용 도토리 가루 먹는 법
도토리는 참나무 속에 속하는 나무의 열매로, 나무별로 다양한 종류의 도토리가 있으며 생김새도 다양하지만 도토리묵을 만드는 데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도토리는 견과류의 일종으로 쓴맛과 떫은맛이 많이 나지만 도토리묵으로 활용하면 좋은 식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도토리는 타닌과 아콘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토리의 주요 성분인 타닌은 도토리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아콘산은 체내에 축척된 노폐물과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토리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도토리에 풍부한 타닌 성분은 해독작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당분의 흡수를 억제 하여 평소 혈당이 높거나 당뇨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도토리는 복합탄수화물과 섬유질, 타닌 등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와 피부미용, 노폐물 배출, 붓기 제거 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도토리를 직접 가공하여 묵을 만드는 작업이 힘든 주부들을 위해, 도토리를 가공해 만든 도토리묵가루도 나와 있어 좀 더 쉽게 도토리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토리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도토리에 풍부한 아콘산은 우리 몸에 축척된 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해소와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타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국내의 한 연구에서는 도토리가 비만 예방과 더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해산소를 억제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토리는 인간 최초의 주식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석기 시대 때부터 먹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도토리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참나무와 떡갈나무 등과 같은 참나뭇과에 속하는 나무의 열매로, 예로부터 백성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던 구황식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근래에 와서는 별미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도토리는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이 섭취하게 되면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 여성 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토리는 날로 먹기는 어렵지만 도토리묵가루로 만들어 묵을 만들어 먹는데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도토리묵의 주성분인 타닌 성분은 떫은맛의 주범이기는 하지만 도토리묵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이 사라지게 되고 적당하게 남아있으면 해독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도토리에 함유되어 있는 아콘산은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 중금속을 포함하여 각종 유해물질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토리는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고, 잇몸염과 인후두염, 화상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도토리는 주로 묵으로 만들어 먹어 왔는데, 과피가 단단하고 변형이 잘 안되기 때문에, 장난감이나 장식품을 만들기도 했으며, 껍데기가 두꺼운 것은 염주를 만드는데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졸참나무의 도토리는, 떫은맛이 나지 않아 날것으로 먹을 수 있으나, 다른 나무에서 나는 도토리는, 타닌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말려서 도토리묵가루를 만든 후 물에 담가 떫은맛을 우려낸 다음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도토리는 주로 도토리묵이나 김무침, 묵사발 등과 같은 요리로 활용되고 있으며, 반찬과 술안주, 식사대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토리묵은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묵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짭조름하고 새콤달콤한 맛까지 식성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토리묵은 100그램당 45kcal 정도로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다소 맛이 떨어지는 다른 다이어트 요리에 비해서도 도토리묵 무침은,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가 될 수 있습니다.
도토리에 풍부한 타닌 성분은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기도 하지만 변비 증상이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변비를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어 도토리묵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토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도토리묵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도토리묵은 감과 함께 섭취할 경우 도토리와 감의 타닌 성분이 변비를 심하게 하고 철분이 타닌과 결합하여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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