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효능 및 칼로리, 블루베리 잎 효과

블루베리 효능 및 칼로리, 블루베리 잎 효과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색소성분인 안토시아닌과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미의 인디언들은 예로부터 블루베리의 열매와 잎을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A는, 눈의 망막세포 안 시각에 관여하는 자줏빛 색소를 재 활성 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백내장과 야맹증을 예방하고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염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관 건강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지방을 쌓이지 않게 하며 체지방을 태워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이 있어 남성의 발기부전에도 효능이 있으며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당뇨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과즙은 건강에 좋은 식품일 뿐만 아니라, 염료로도 좋아서 바구니와 천을 염색하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말린 블루베리는 육류요리와 국물을 내는데 사용하고,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폴리페놀과 엽산, 안토시아닌,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고 체지방을 태워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혈당 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현관 손상을 방지하며 혈관 근육 작용을 도와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남성 발기부전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적절히 유지될 수 있게 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뇌 속의 주요 세포들이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 노화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뇌세포를 성장기 아이들의 뇌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국 신시내티대학의 로버트 크리코리언 박사팀은, 치매로 진행 될 수 있는 경도 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블루베리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루테인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막아주고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없애 주는 효능이 있으며,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잎에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열매보다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차로 이용하는 블루베리나무 잎에는, 페놀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열매에 비해서 항산화 효과가 3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 잎은, 항산화기능, 혈압강하, 고지혈증 억제, 항백혈병, C형 간염바이러스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북미의 원주민들은 예로부터, 출산을 할 때 신경안정제로 블루베리 잎과 뿌리를 볶아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마셨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얼리면 안토시아닌 함량이 더욱 높아져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얼리면 항산화물질의 농도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수확 즉시 냉동된 신선한 블루베리를 각각 1개월, 3개월, 5개월에 걸쳐서 냉동보관하며 블루베리의 주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한 결과, 냉동된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의 양과 농도는 전혀 줄어들거나 퇴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냉동시간이 오래 지속될수록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욱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는 대체로 생으로 섭취하지만 잼으로도 만들어 먹고 있는데, 블루베리를 잼으로 만들면 설탕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오랜 시간 가열하게 되면서 블루베리의 좋은 성분이 깨질 수 있어 되도록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 빙수,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등으로 먹을 수 있지만 우유와는 어울리지 않아 피해야 하며, 당분이 많고, 칼로리도 100g당 142cal 정도 되기 때문에 하루에 20~30알 정도로 3개월 이상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이 차가운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