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좋은 효능을 보이는 바위손 부처손은, 석권백, 금편백, 지측백, 천년백, 이라 부르기도 하여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측백나무 잎사귀를 모아놓은 것처럼 생겼기 때문에 측백나무 잎사귀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처손은 측백나무와는 분류와 약효면에서는 전혀 다릅니다. 부처손은 한방에서는 권백이라 부르고 있으며 권백은, ‘측백나무 잎을 말아놓은 것과 같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처손의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져 있으며, 앞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조금은 흰빛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처손은 나무위나 바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바위손이라 부르고도 있습니다. 부처손은, 주로 돌 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상록 초본으로,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키는 20㎝ 정도에 이르며,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
구약나물(곤약), 곤약가루 곤약쌀의 효능 곤약은 구약나물로, 곤약줄기를 가공하여 곤약가루나 곤약쌀 등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곤약나물은 땅속줄기가 주원료하여 곤약나물이 만들어집니다. 곤약은 감자와 비슷하게 생겨 구약감자라 부르기도 하며 곤약줄기를 말린 뒤 가루로 빻은후 응고제를 섞어 끓여서 굳히면 곤약이 됩니다. 곤약은 묵처럼 말랑말랑 하며 탄력이 있으며, 곤약에는 글루코만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수분을 다량으로 흡수하여 부풀어 오르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곤약을 먹게되면 쉽게 포만감을 느끼는 것 입니다. 또한 장 안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부피가 커지게 되면서,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을 몸밖으로 배출하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다이어트로 인하여 식사량을 줄이는..
대나무 새순 죽순과 죽순껍질차 대나무잎 효능대나무의 새순 죽순과 죽순껍칠차는 맛과 효능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대나무 잎에도 많은 효능을 담고 있습니다. 대나무는 모든 부위를 식용이나 약용이로 이용하며 요리재료로 너무나 유명한 죽순은, 싹이 나온후 열흘 이면 딱딱하고 질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먹지 못하게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대나무의 죽순은, 동남아에서도 요리의 재료로 많이 사용 되고있으며, 베트남의 하노이 시장등에서는 껍질을 깐 삶은 죽순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죽순은, 단백질과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죽순에 함유하고 있는 아미노산 성분중 아린맛이 나는 티로신 성분은, 체내의 생화학 대사를 촉진하며, 고혈압을 낮추고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키..
노간주나무 두송, 두송실의 효능과 약효노간주나무는 두송나무, 코뚜레나무라고도 하며, 노간주나무 열매는 효능이좋아 두송실 두송자 라고도하며 늦가을과 겨울에 채취하여 말려서 기름을 짜서 쓰거나 달여 먹기도합니다. 두송실의 기름을 두송유라고 하며, 두송유는 통풍과 류머티스,관절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송실은, 드라이진 술의 원료가되며 처음에는 약으로 개발되었으나 유명한 술이 된것입니다. 노간주나무 두송은, 열매 두송실 뿐만 아니라 잎과 가지까지 약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노간주나무의 잎과 잔가지를 물로 달여서 목욕을 하게 되면, 중풍을 예방하고 사지마비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송실은, 풍을 몰아내고 습기를 제거하며 수종,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보이고 있..
효능 좋은 고사리, 넉줄고사리는 ‘골쇄보’라 부르기도 하며, 석회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갱년기의 여성들과 자라는 어린이,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고사리는,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뇌졸중, 고지혈증, 등을 예방 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고사리에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어 해독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타민A가 풍부하여,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사리, 넉줄고사리는, 식유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빈혈이나 어지럼증을 ..
적하수오와 백하수오 백수오, 하수오의 효능효능이 좋아 3대 명약으로 알려진 하수오는, ‘중국의 하씨 성의 사람이 이 식물을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까맣게 됐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백수오와 함께 뿌리를 약재로 사용되는 약초입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1600년대 부터, 적하수오와 백하수오로 나누어 사용했다고 동의보감을 통해서 전해 지고 있으며, 적하수오가 기존의 하수오이며, 백하수오는, 백수오를 말하는 것으로, 둘은 효능과 처방을 다르게 사용하고 있으나 이름만 비슷하며 둘은 다른 약초입니다. 하수오는, 1800년대 후반부터,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에서부터, 적하수오와 백하수오를 분류 하면서, 효능과 처방을 분리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하수오는 뿌리가 고구마 모양처럼 생겼으며 색깔도 비슷하여, 적..
땅콩나물, 땅콩새싹나물의 효능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콩나물, 숙주나물처럼 땅콩에서도 자라는 ‘땅콩나물’은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 노화예방등, 땅콩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땅콩을 발아시켜 기르는 땅콩나물에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땅콩 나물에 함유 하고 있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땅콩 자체보다도 90배 정도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적포도주 보다도, 100배가 많은 정도로 함유하고 있어, 땅콩나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 성분도 콩나물의 9배가 들어 있는 등 현존하는 채소류 중 항산화 물질과 필수아미노산이 가장 많이 들어간 식물로 알려지고 ..
유자의 유자즙에 많은 비타민, 유자차의 효능유자의 유자즙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무기질과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피부에도 좋으며, 식욕을 증진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감기예방과 항균작용, 신경통 완화, 뇌졸중 및 암을 예방 하고 치료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유자의 대표적인 영양 성분으로 꼽히는 비타민C는 레몬의 3배가 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자의 비타민C는 육체적 피로의 주범인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스트레스 물질의 축척을 막고 농도를 감소시켜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껍질을 함께 먹기 때문에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소의 섭취 비율도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경에 수확하는 유자는, 신맛이 강한 과일로 과즙이 풍부하고 특..
숙주나물 녹두, 녹두는 영양 성분과 효능이 좋아, 팥과 함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밭곡식중 하나로, 민간에서는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 자주 쓰며 해열작용과 해독작용이 좋습니다. 녹두의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인도등, 아시아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전초에 연한 갈색의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나오며,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약효는 종자인 씨앗에 있으며 가을에 채취를 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보관하며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미는 서늘하며 맛은 달고 독은 없습니다. 심장과 위경에 주로 작용하며, 서열번갈, 수종, 이질, 기관지 천식, 코고는 증상에도 쓰이며 눈을 밝게 합니다. 조그마한 종기와 해열약독을 치료하며, 하루 20~40그램을 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먹거나, 신선..
암에도 효능이 좋은 미나리, 돌미나리 효능미나리는, 비타A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미나리에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과 엽산은 종양을 제거하는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돌미나리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엽산 성분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뇌졸중과 우울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에 함유하고 있는 엽산 성분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효능을 보이는 미나리는, 과일과 야채 중에서도 주요 영양소를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 이라는 것을,미국의 윌리엄 패터슨 대학 연구보고에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미나리는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우유보다 더 많은 칼슘, 바나나보다 더 많은 엽산을 ..
춘곤증에 좋은 원추리나물, 원추리뿌리 효능과 원추리나물 만드는방법, 원추리는 다른 나물처럼 예전 춘궁기에 곡식이 떨어지고 시작하고 저장했던 채소들이 상하거나 싹이나서 먹기가 어려워지면서 즐겨찿던 나물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추위를 이기고 산이나 들에 파랗게 올라오는 어린잎을 채취하여 생식을 하거나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고 죽도 끓여 먹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식량이 부족하던 예전에는 춘궁기라하여 배고품을 참아내야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많은 나물들이 우리의 식탁을 더 풍요롭고 간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백합과에 속하는 원추리는 봄과 함께 우리를 찾아오던 나물이지만 지금은 재배를 통하여 더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원추리는, 새싹과 꽃이 모두 예쁘고 좋아서 ..
성인병에 효능이 좋은 곤드레나물 밥, 곤드레 나물은, 주로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산채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예부터 구황식물로 먹어왔던 나물의 한 종류입니다. 강원도 정선과 평창지역의 특산물로 매년 5월경에 채취하며, 곤드레의 어린 순은 데쳐서 나물이나 장아찌, 튀김등으로 먹거나 생으로도 쌈을 싸서 먹고 있으며 말려 두었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곤드레나물 곤드레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A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느데 좋습니다. 또한 곤드레 잎에는 세척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곤드레 뿌리는 신경통에 좋습니다. 고려엉겅퀴 곤드레는, 한방에서는 지혈과 소염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뇨작용과 지열, 해열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부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