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 식품, 효능, 건강
- 2022. 1. 5.
톳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톳은 갈조류에 속하는 해조류 중 하나로 많은 해조류 중에서도 영양성분이 가장 뛰어나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곡식과 섞어서 톳 밥을 지어먹기도 했는데 오늘날에는 별미로 먹고 있습니다. 또한, 살짝 데쳐서 무친 톳 나물은 좋은 식감과 풍미가 있으면서도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갱년기 여성과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혈관건강
톳에는 후코이단과 알긴산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류를 개선하며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톳에는 철분이 풍부해 조혈 작용과 빈혈 예방 수족냉증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톳에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와 신경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톳 영양성분
미네랄이 풍부한 톳은 항산화 활성이 있는 망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후코이단과 알긴산과 같은 식이 섬유, 비타민K,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요오드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톳에는 다른 해조류에 비해서도 칼슘이 많이 들어있으며, 당질도 비교적 풍부하며 철분도 풍부해 다시마나 미역보다 많고,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향상
톳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오래전부터 일본에서는 톳의 날을 지정해 톳 섭취를 장려하고 있으며, 1주일에 1회 이상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톳에는 우유와 시금치보다 많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톳은 후코이단과 알긴산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톳에는 다양한 형태의 식이 섬유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서 각종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며, 부기 제거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톳은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인슐린 구성 성분이 되는 크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당뇨병 예방과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톳에는 식이 섬유와 에스트로겐,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각종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주며, 숙변 제거와 변비 해소에도 좋습니다.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톳은, 에스트로겐도 들어 있어 지방을 태워주는 역할을 하며, 알긴산과 후코이단과 같은 섬유질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암효과
톳에는 후코이단(Fucoidan)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천연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자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후코이단과 알긴산과 같은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풍부한 톳은, 각종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 주고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해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톳에는 망간도 들어 있어, 항산화, 항염증, 혈당 조절, 생식기능 향상과 생리 전 증후군 항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톳 먹는법
톳은 초무침이나 두부 무침 등으로 많이 먹기도 하지만 밥을 지을 때 넣어 별미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샐러드나 냉국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미역 줄기나 다시마 등과 함께 해초 비빔밥으로 먹기도 합니다. 톳은 말리고 갈아서 조미료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국을 끓이거나 밥을 지을 때 넣어도 좋고, 오이나 채소 무침 등을 만들 때 뿌리면,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으며, 우유나 물, 음료 등에 타서 먹어도 좋습니다.
섭취 시 주의점
톳은 다른 해조류보다 다르게 무기 비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체내 신장에서 배출하지 못하고, 축적돼, 피부질환이나 말초신경 장애, 만성 독성 질환, 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한 번에 100g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찬 성질을 가진 톳은, 소화기가 약하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조심해서 먹어야 톳에는 요오드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갑상샘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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