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가높은이유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가높은이유

간수치’는 간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을 검사한 후에 나타난 수치를 말하고 있으며, 이 같은 수치를 통해서 간이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간수치를 검사하게 됩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무게만도 1.5kg 가량 됩니다. 간은, 위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피가 통과하는 첫 관문이며 몸에 들어온 각종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몸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해주는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수치가높은이유

대부분 간 검사 결과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원인이 수면부족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과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간염이나 간장 질환 등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간수치는 AST, ALT입니다. 간이 손상되면서 세포가 파괴되고 이 두 가지 효소가 핏속에서 떠다니기 때문에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됩니다. 때문에 AST는 51IU/L, ALT는 46IU/L 이 넘는 사람은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나타나는 간과 관련된 수치를 의미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주로,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AST)와,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AST와 ALT는 간염바이러스나 알코올, 화학약품 등으로 인해 간세포에 염증이 발생했거나 손상됐을 때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수치들이 높게 나오면 간질환이 아닌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AST, ALT의 간수치정상 범위는 대개 0~40 IU/L로 보고 있습니다.

간수치 신호

그러나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간이 반드시 정상이라 할 수 없지만, 높다고 하더라도 꼭 질환이 있다고 보는 것도 아닙니다. 간염이나 간암 발생 여부는 간 수치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며, 보통 극심한 피로나 우측 상복부 불쾌감, 생리불순, 성 기능 장애, 피부에 붉은 반점 등을 간 이상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이런 신호에도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사율이 높은 간암

한국인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암 중에서도 폐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 '간암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처럼 간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간 이상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힘들고 암이 상당히 진행되고 손쓰기 어려운 시기에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암도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완치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간에 좋은 음식 먹는 법

간에 좋은 음식은, 특정 음식보다는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자주 섭취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영양성분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두커피를 하루 두세 잔 꾸준히 마시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간에 좋다고 무턱대고 아무 음식이나 섭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하며 어떤 식품은 간에 무리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 와 상담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