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초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금전초는 유라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진 꿀풀과의 다년생초본인 긴병꽃풀로, 지상부를 한약재로도 사용하는데, 플라보노이드와 로즈마린산, 카페인산, 비타민 C, 칼륨 등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 활성과 진통 효과가 있으며 항균, 이뇨제 특성이 있어 호흡기와 비뇨기,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전초 효능 및 특성 활용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금전초 활성 성분 및 효능

 

금전초에는 그레코만이 풍부해 쓴맛이 나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세스퀴테르펜, 카페인산, 타닌 등이 풍부해,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진통과 소염, 수렴, 소화, 이뇨, 해열, 강장과 구충 과민증 치료와 신장, 간 질환,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차

금전초 활성 성분 및 효능 금전초 활성 성분 금전초 효능 5가지 항산화 항염 효과 혈액 정화 작용 간과 신장 기능 촉진 상처 치료 피부 건강 금전초 활용법 금전초 차 우리기 금전초 주의점

 

금전초 활성 성분

금전초에는 로즈마린산과 클로로겐산 등의 페놀산과 루틴, 케르세틴 갈락토사이드, 아피게닌, 플라바놀과 플라본 배당체, 글리코시드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또한, 올레아놀산, 우르솔산과 같은 테르페노이드, 멘톤, 모노테르펜 등의 정유 성분과 사포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 프롤린, 티로신, 발린, 메티오닌, 시스테인, 세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금전초 효능 5가지

 

• 항산화 효과

금전초에는 테르페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알칼로이드, 정유 성분을 포함한 다양한 2차 대사산물을 함유하고 있어 뛰어난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페놀산과 유도체와 같은 페놀 화합물은, 항산화, 항염, 노화 방지, 항증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혈액 정화 작용

금전초는 성질이 서늘하고 쓴맛이 나는 약초로 동양과 서양 모두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클로로겐산과 케르세틴 등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해독과 혈액 정화에 도움이 되며, 각종 노폐물과 중금속을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만성 염증성 질환과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간과 신장 기능 촉진

금전초는 간과 신장 기능을 촉진해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시켜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납과 수은과 같은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급성간염과 황달을 치료하고 담석과 방광 결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상처 치료

금전초의 항산화 항염 효과는 비타민 C나 비타민 E와 유사한 트롤록스보다 높아서, 부상과 상처 치료에 도움이 되며 세균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 경로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과 관련된 핵 전사 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피부 건강

금전초는 과도한 유분을 제거하고 모공을 닫을 뿐만 아니라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궤양과 농양, 종기를 제거하고 잘 낫지 않는 상처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상처나 벌레 물림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금전초 활용법

금전초를 채취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4~6월 사이로 신선하거나 말린 금전초는 보충제나 차, 목욕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정유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을 닫고 우려야 합니다. 또한, 어린잎은 시금치와 비슷하게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향료로 음식에 첨가하거나 즙을 내 마시기도 합니다.

 

 

금전초 차 우리기

금전초는 봄부터 가을에 채취해 그늘에 말려서 사용하는데, 생것은 하루에 37~75g을. 건초는 12~19g 정도를 물에 달여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끓여서 사용할 때는 말린 금전초를 기준으로 15~30g 정도를 물 2ℓ 정도에 넣고 달여 하루 3~4잔 정도로 마시거나 목욕물에 넣고 몸을 담그면 도움이 됩니다.

 

금전초 주의점

금전초는 다양한 활성 성분이 풍부해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 가능성이 있으며 지혈작용을 방해하고, 메스꺼움,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보고됐으며 약간의 독성이 있어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